국토교통부가 지역 청년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6 항공산업 커리어 엑스포`를 9월 2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국토교통부가 지역 청년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6 항공산업 커리어 엑스포`를 9월 2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 날 개최되는 행사는 지난 2018년 첫 행사 이후 처음으로 동남권 거점인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기존의 `항공산업 잡페어`와 `항공레저 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통합해 행사 규모와 내실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엑스포는 항공운송, 공항운영, 항공정비(MRO)를 비롯해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지속가능항공유(SAF) 등 항공산업 전 분야에 걸쳐 1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다. 이는 항공 일자리의 지역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장은 구직자가 정보 탐색부터 현장 면접까지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관, AI 매칭관, 현장채용관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원스톱 과정으로 구성됐다. 구직자는 `항공을 알고, 느끼고, 만나고, 준비하고, 취업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현장채용관`에서는 실질적인 면접과 채용이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다. `AI 매칭관`은 구직자의 적성과 역량을 분석해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함으로써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진로탐색관`에서는 항공 관련 대학과 교육기관이 진학 및 진로 설계를 지원하며, `취업지원관`은 1:1 및 그룹 형태의 전문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방 개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부산 관광·MICE 등 지역특별관`도 신설했다. 이곳에서는 부산 지역 기업의 채용 정보와 지역 특화 산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지역 청년과 기업 간 접점을 대폭 넓힌다.
단순 채용 정보를 넘어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수하물 무게 맞히기, 지상조업 수신호, 항공무선통신 용어 맞히기 등 현장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항공안전 스피치 콘테스트`와 `항공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 경진 프로그램이 펼쳐져 배움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종합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정채교 항공정책실장은 `이번 항공산업 커리어 엑스포가 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구직자에게 폭넓은 항공 분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채교 실장은 `정부도 항공산업의 성장과 인재 육성을 적극 뒷받침하여, 우리나라 항공산업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엑스포 참가 신청 및 세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https://aircareerexp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