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가을철 야외 러닝 인구 증가에 맞춰 시민들에게 아리수의 우수성과 올바른 음수대 이용 방법을 알리는 유튜브 콘텐츠 `러너스하이(RUNNERS HI)`를 공개했다.
서울시, 러너와 함께 아리수 알린다... 유튜브 콘텐츠 `러너스하이` 공개
서울시는 23일 아리수 공식 유튜브 채널 `아리수TV`를 통해 러닝 중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분보충 방법과 아리수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는 인터뷰 영상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운동 중 느끼는 도취감인 `러너스 하이`에 러너들과의 만남을 의미하는 `HI`를 결합해 기획됐다. 인터뷰는 평소 러닝을 즐기는 코미디언 김용명이 진행을 맡아 현장감을 더했다.
제작진은 여의도 한강공원 등지에서 시민 러너들을 만나 러닝 습관과 아리수 경험을 나눴다. 특히 아리수 로고만 보여주고 브랜드를 맞히는 퀴즈를 진행해 시민들의 높은 아리수 인지도를 확인했다.
인터뷰에 참여한 20여 명의 시민 절반 이상은 로고만 보고도 즉시 아리수를 알아봤다. 이번 콘텐츠는 총 4편의 숏폼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2편이 공개된 상태다.
이 날 인터뷰에서는 많은 러너들이 별도의 물병 대신 코스 주변 음수대를 이용한다는 사실이 강조됐다. 서울시는 현재 한강변과 공원 등 야외에 총 1,880대의 아리수 음수대를 운영하고 있다.
한강 남쪽 47.5km 구간에 85개, 북쪽 30.5km 구간에 63개 등 한강공원에만 총 148개의 음수대가 설치되어 있다. 시민들은 `아리수맵`을 통해 인근 음수대를 찾을 수 있다.
시는 공공시설인 야외 음수대의 위생을 위해 연 4회 정기 수질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결과를 현장에 표시해 시민들이 수질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관리 중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SNS 이벤트 등을 통해 올바른 음수대 이용 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위생적으로 야외에서 아리수를 이용하는 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권민 서울아리수본부장은 `러닝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만큼 이번 콘텐츠를 통해 러닝 중 수분보충의 중요성과 가까운 음수대에서 아리수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권 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야외활동 중 안심하고 아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꼼꼼한 수질관리와 올바른 음수대 이용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