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대본, 8.15~17 호우 피해 복구 총력…특별교부세 30억 원 긴급 지원
  • 강기중 기자
  • 등록 2026-08-17 18:28:13

기사수정
  • 이재민 구호 및 주민 생활 밀접 시설 응급복구에 가용 자원 집중 투입
  • 인명구조와 위험지역 안전 점검 강화 통해 피해 지역 조기 안정 도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경남 지역 집중호우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종합 수습 대책을 마련하고 긴급 지원에 나섰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달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폭염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회의를 열어 현장 인명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 구호와 피해 시설 응급복구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천 수위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 지역에 대한 안전 확인 방안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윤호중 중대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 날 회의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 주민들이 겪고 계신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윤 본부장은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는 이재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식수와 생필품, 위생용품 등을 지방정부가 꼼꼼히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도로와 하천, 전력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국토부와 기후부 등 관계 부처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정부의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복구 작업에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전남광주와 부산, 경남 지역에 특별교부세 30억 원과 재난구호사업비 0.4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금은 파손된 공공시설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긴급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 본부장은 `중대본을 중심으로 정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피해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