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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보호대상아동 꿈나무 체육대회 개최… 스포츠와 문화의 축제
  • 강기중 기자
  • 등록 2026-08-11 10: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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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시설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 1,000여 명 참여해 건강과 자신감 함양
  •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힘내YOU+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보건복지부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호남대학교에서 ‘제26회 보건복지부장관배 보호대상아동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2026년 제26회 꿈나무 체육대회 개막식 포스터

1999년 시작된 이 대회는 코로나19 유행기를 제외하고 매년 이어져 왔으며,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과 인솔자, 자립준비청년 등 1,00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이 날부터 사흘간 축구, 배드민턴, 줄넘기 세 종목에서 지역 대표팀 간 경기를 치르며,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경험한다.

 

대회 첫날 오후 3시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회공헌 행사인 ‘힘내YOU+ in 광주 콘서트’가 개회식과 함께 진행된다.

 

개회식에 앞서 체육관 입구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방향제 및 열쇠고리 만들기, 사진 촬영 공간 등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개회식은 국가대표 줄넘기 시범단과 자립준비청년으로 구성된 ‘오블리즈 앙상블’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생동감크루와 군조&솔비, 그룹 라잇썸, 그룹 하이키가 축하 무대를 꾸민다.

 

이와 관련해 주최 측은 “출연진은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게 즐거운 여름의 추억을 선물하자는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기꺼이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현장에는 아이들을 후원해 온 시민과 지역주민 등 일반 초청 관객 300여 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아동복지협회와 광주아동복지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여러 기업과 단체가 후원에 참여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아이들이 부상이나 안전사고 없이 사흘간의 일정을 건강하게 마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장관은 “시설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생활 지원과 자립역량 강화 등 관련 정책을 더욱 두텁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청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한 아이의 건강한 성장은 의료뿐 아니라 돌봄, 교육, 문화, 사회적 관심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건보공단이 든든한 ‘하늘반창고’가 되어 꿈과 미래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이사장은 “건강보험은 치료를 넘어 국민의 삶과 존엄을 지키는 사회적 안전망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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