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독일 메디컬 웰니스협회와 해양치유 국제 협력 본격화
  • 민창기 기자
  • 등록 2026-08-10 11:27:30

기사수정

안산시, 독일 메디컬 웰니스협회와 해양치유 국제 협력 본격화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현지시간) 독일 우제돔(Usedom)에서 독일 메디컬 웰니스협회(Deutscher Medical Wellness Verband)와 `해양치유 및 의료 기반 건강관리 분야 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해양치유 분야 국제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 의향서는 안산시가 추진 중인 해양치유센터의 조성과 운영에 독일의 운영 경험을 참고하고, 해외 전문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독일 메디컬 웰니스협회는 의료 기반 건강 관리 산업의 발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전문 기관이다. 의료·관광·건강 관리 산업을 연계한 정책과 인증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협력 의향서에는 ▲해양치유 및 의료 기반 건강 관리 분야의 교류 ▲해양치유센터 운영과 프로그램 개발 협력 ▲전문 인력 양성 및 정보 공유 ▲공동 협력 사업 발굴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안산시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독일의 해양치유 시설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 개발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해양치유센터 운영 체계 마련과 전문 인력 양성, 국제 공동 사업 추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력이 해양치유 정책의 전문성과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앞으로 안산 해양치유센터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치유 거점 시설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독일 전문 기관과 협력하게 된 것은 안산시 해양치유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라며 "독일의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안산의 여건에 맞게 반영해 해양치유센터를 경쟁력 있는 해양치유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치유는 시민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미래 산업"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안산이 해양치유를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해양치유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독일 방문 기간에는 현지 해양치유 시설과 운영 기관을 찾아 시설 운영 방식, 프로그램 개발, 전문 인력 양성 체계 등을 살펴보고 안산의 여건에 맞는 적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년 부정수급 환수 등 제재 처분 총 1,796억 원 역대 최대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정부, 교육청 등 3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공공재정 부정수급 제재 처분 이행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7일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이 날 발표된 점검 결과 311개 공공기관은 총 14만 1,781건의 부정수급에 대해 1,296억 원을 환수하기로 결정하고 500억 원의 제재부가금을 부과했다. 이는 총 1,796...
  2. 인천공항공사, 태국 민간항공교육원과 교육협력 MOU 체결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5일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항공교육기관인 태국 민간항공교육원(Civil Aviation Training Center Thailand; CATC)과 `교육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태국 방콕 소재 민간항공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공사 염상훈 항공교육원장과 태국 민간항공교육원 뿍까눗 막추어이(Pukkanut Makchouy) 원장 등 양 ..
  3. 광명시, 업사이클·친환경 창업기업 키운다…우수팀에 총 3천만 원 지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업사이클과 친환경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키운다.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는 `2026 업사이클·친환경 창업경진대회` 참가팀 20개를 최종 선정하고, 총 3천만 원 규모의 시상금과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업사이클과 친환경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광명.
  4. SK하이닉스, 용인·청주에 54조 원 투자… AI 메모리 생산기지 대폭 확충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시대의 급증하는 메모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용인과 청주에 신규 팹(Fab)을 건설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날 회사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Y2` 팹에 35.2조 원, 청주 `M17` 팹에 19.1조 원 등 총 54조 원을 투자하기로 확정했다.이번 결정은 지난 6월 발표한 중장기 투자 전략..
  5. GH,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나)` 등급 획득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중 4위를 기록하며 `나`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GH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하며 우수 공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평가에서 GH공사는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 공급 ..
  6.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내 3대 종단 종교지도자 초청 간담회 개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7일 도담소에서 도내 3대 종단 종교지도자들과 첫 간담회를 열고 도정 협력과 공동체 화합을 위한 소통 의지를 피력했다.추 지사는 이 날 “정치는 한정된 예산과 자원을 어떻게 배분하고 효과적으로 잘 쓰는지를 정하는 일로 끝도 없고 늘 해도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추 지사는 “나라가 하지 못하..
  7.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한국재정정보원 현장점검 실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7일 한국재정정보원을 방문해 국가재정시스템 운영 현황과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점검했다.이 날 현장점검은 기획예산처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재정정보원의 실무 현장을 찾아 국가 재정 운영의 핵심 기반인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과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의 안정성을 확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