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 강서구,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28개 추가…`기업하기 좋은 도시` 속도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6-08-05 10:00:28

기사수정

서울 강서구,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28개 추가...`기업하기 좋은 도시` 속도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28개 업종을 새롭게 추가 지정하고, 7월 31일 관련 고시를 발표·시행했다.

 

이번 입주 업종 확대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추진됐다.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는 지자체장이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입주 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반영한 것이다.

 

최근 지식산업센터의 공급 과잉으로 공실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구는 입주 업종을 대폭 늘려 신산업 유치와 공실 해소,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추가된 업종은 4개 분야 총 28개 업종으로 ▲MICE·비즈니스 지원(은행 및 저축기관, 보험업, 증권·선물 중개업, 통관·여행사업 등) ▲항공·물류·ICT 산업(도심 항공교통(UAM) 산업, 항공 여객·화물 운송업 등) ▲도시재생·건설(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등)▲제조구조 고도화·도심형 미래산업(AI 기반 스마트 팜) 등이다.

 

이번 고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지난 7월 우림블루나인, NH서울타워 등이 참여한 `지식산업센터 민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하고, 금융·보험 서비스업의 입주 허용 등 현장 기업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했다.

 

이와 함께 구는 마곡 MICE 복합단지, 김포공항 도시재생 혁신지구, 가양동 개발 등 주요 지역 인프라와 긴밀히 연계해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강서구 내 지식산업센터는 총 18개소(4,510호실)로 평균 입주율 85.6%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2029년엔 가양동 92-1 일원에 총면적 20만 6,662㎡ 규모의 강서구 최대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업종 확대는 규제를 완화해 지식산업센터를 미래형 첨단 산업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강서구청 지역경제과(02-2600-6577)로 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하나은행, 골프존 G패스 머니 이벤트 실시…최대 2만 포인트 쏜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 골프존과 제휴를 맺고, 골프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인 `G패스 머니`와 연계한 손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스크린골프와 필드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나은행 계좌를 G패스 머니 결제 ..
  2.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3.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4.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5.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6.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7.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