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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배터리·태양광·스마트 그리드까지…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6 가을’ 참관 등록 시작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8-05 09: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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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전환 산업 이끄는 글로벌 기업과 전문가가 모이는 비즈니스 플랫폼

2025년 전시회 전경

세계 최대급 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6 가을(Smart Energy Week Autumn 2026)’이 오는 9월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 풍력, 스마트 그리드 등 에너지 전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약 550개 기업이 참가하고 4만5000명의 업계 관계자 및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63개 국가·지역의 참가가 예정돼 있어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6 가을’은 에너지 산업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글로벌 기업과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참관객은 혁신 기술과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참가사 및 바이어들이 모여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도 이뤄진다.

 

최근 한국 에너지 업계에서는 △수소 생태계 확대 △ESS 및 전력망 안정화 △AI 기반 에너지 관리가 주요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술 및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업계 관계자들은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스마트 에너지 위크는 최신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에너지 위크는 단순한 제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산업 전반의 미래 방향성을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전시 기간 약 100개의 전문 컨퍼런스가 열리며, 글로벌 기업과 주요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에너지 전환 정책과 차세대 전력망, 수소 기술, 재생에너지 확대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전시회에서는 참관객의 현장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시회 개막 첫날에는 에너지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개막식(Open Ceremony)이 진행되며, 행사장 내에서는 핵융합 에너지(FUSION POWER WORLD),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WORLD), 부유식 해상풍력(Floating Offshore Wind World), 에너지저장장치(ESS WORLD) 등 차세대 에너지 기술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 전시관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산업 및 상업 부문의 탈탄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열에너지 기술을 조명하는 신규 전문 전시회 ‘I-TEX 일본 국제 열에너지 엑스포(I-TEX Japan International Thermal Energy Expo)’도 처음 열려 열 생산·활용·회수·제어 관련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I-TEX 일본 국제 열에너지 엑스포’는 산업 현장의 탈탄소화 과정에서 주목받고 있는 열에너지 기술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신규 전시회로,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관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 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는 에너지 산업의 최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려는 업계 관계자라면 주목할 만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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