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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청년 직무역량 강화 교육 `HINT` 1기 입교식 개최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7-27 16: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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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부·산업통상부와 협력하는 K-뉴딜 아카데미 일환
  •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 및 비수도권 교육 기회 확대

현대자동차그룹이 27일 인재개발원 경주 캠퍼스에서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HINT(HMG Incubation of New Talent)` 1기 합동 입교식을 진행했다.

 

현대차그룹, 청년 직무역량 강화 교육 `HINT` 1기 입교식 개최

HINT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가 국내 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청년 직업훈련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이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현장 체험과 기술 경험을 제공해 청년들의 직무 역량 향상 및 진로 설계를 돕고자 개설됐다.

 

교육 과정은 크게 두 개의 트랙으로 나뉜다. 임베디드 AI 분야의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트랙과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화를 학습하는 제조 지능화 트랙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 핵심 생산공장 견학, 실차 기반 교육, 현직자 특강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전국 7개 지역에서 선발된 500명의 교육생은 입교식 이후 2박 3일간 합숙 교육에 돌입한다. 이들은 프로그램 취지를 이해하고 성장 목표를 구체화하며 동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교육 과정의 90% 이상을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 실시한다. 이는 지방 인재에게 전문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조치다.

 

이 날 행사에는 성 김 현대차그룹 사장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성 김 사장은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런 변화에 맞춰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생들이 HINT 교육 과정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 지식은 물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도 키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훈 장관은 `K-뉴딜 아카데미는 청년의 노력에 정부와 기업의 지원이 더해져 청년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기업과 함께 청년이 큰다(KNDA: K-New Deal Academy)는 슬로건처럼, 현대차그룹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더 높이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3개월간 HINT 1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어 오는 9월 중 2기 참가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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