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관악구, 친환경농산물 지원 전격 재개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7-16 10:25:03

기사수정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관악구, 친환경농산물 지원 전격 재개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임산부(산모 및 임신부)의 건강한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전격 재개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잠정 중단됐던 것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미래 세대의 건강을 돕는 먹거리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둔 현재 임신부 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구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3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임산부에게는 총 24만 (자부담 4만8천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구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지난 13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만, 온라인 본인 인증이 어려운 ▲외국인 ▲장애인 ▲본인 명의 휴대폰 미보유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관악구청 4층 지역상권활성화과에서 방문 접수도 병행해 구민 편의를 높였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적격자 고유번호가 문자메시지로 안내되며, 오는 2026년 8월부터 친환경농산물 전용 쇼핑몰인 `자연과 농부들`에서 필요한 품목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단, 선정 후 30일 이내에 회원가입을 하지 않거나 60일 이내에 첫 주문을 완료하지 않으면 지원 자격이 자동 상실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이나 농식품바우처 사업의 `임산부 가구`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다.

 

한편, 관악구는 이번 농산물 지원 외에도 감염병으로부터 신생아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한 백일해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하는 등 다각적인 모성 보건 사업을 전개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출산 가정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태아와 어머니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양육 지원책을 발굴하고, 나아가 친환경 농가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879-5791)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하나은행, 골프존 G패스 머니 이벤트 실시…최대 2만 포인트 쏜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 골프존과 제휴를 맺고, 골프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인 `G패스 머니`와 연계한 손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스크린골프와 필드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나은행 계좌를 G패스 머니 결제 ..
  2.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3.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4.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5.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6.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7.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