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구, `관악형 통합돌봄` 본격 추진…촘촘한 지역 돌봄 안전망 구축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7-14 14:51:27

기사수정

관악구, `관악형 통합돌봄` 본격 추진...촘촘한 지역 돌봄 안전망 구축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형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사회 내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통합돌봄을 본격 추진한 이후, 상반기 동안 체계 구축, 조직개편, 민·관 협력 강화 교육, 안내서 발간 등의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먼저, 구는 통합돌봄 정책 심의 기구인 `통합지원협의체`와 민·관 실무자 네트워크인 `함께돌봄넷` 구축, 통합돌봄 핫라인 개통, 동 창구 운영체계 정비 등 실행 기반을 다졌다.

 

특히 구는 관악형 다학제 방문의료, 스마트 방문약료, 건강채움 안마서비스 등 총 8종의 `관악형 특화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며 기존 돌봄 제도의 틈새를 틈틈이 메우고 있다.

 

아울러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복지가족국`을 `복지돌봄국`으로 개편하고, `통합돌봄과`를 신설하는 등 전담 조직을 강화했다. 또한 21개 전 동에 `통합돌봄 지원창구`를 설치해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처음 제작한 안내서를 본사업 전환 이후 현행화해 `통합돌봄 서비스 안내서`를 전면 개정·배포했다. 지역특화서비스, 보건의료, 건강관리 등 6개 분야 서비스의 신청 대상, 자격, 절차와 민간 돌봄 자원 메뉴판과 주요 기관 연락처를 담아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의료기관 등 관계 기관에도 배부해 현장 공무원 업무 지원뿐만 아니라 돌봄 주체 간 연계성을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

 

구는 지난 6월 29일 `통합돌봄 민·관 협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백석대학교 서동민 교수를 초청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방향 및 관계 기관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복지관, 의료기관 등 관계 기관 10곳과 케어매니저, 팜매니저, 우리동네돌봄단 등 민간 돌봄 인력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상반기에 다진 기반을 바탕으로 구는 오는 8월까지 `통합돌봄 집중 홍보·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의료·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지체·뇌 병변이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 설명회, 카드뉴스·SNS 홍보, 팜매니저를 통한 구립 경로당 방문 홍보 등 전방위 홍보를 추진한다.

 

구는 기획발굴, 수시발굴, 협력발굴 등 다양한 채널로 돌봄 사각지대 주민 1,820명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 후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통합돌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상반기 다진 추진 기반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주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악형 통합돌봄을 촘촘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하나은행, 골프존 G패스 머니 이벤트 실시…최대 2만 포인트 쏜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 골프존과 제휴를 맺고, 골프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인 `G패스 머니`와 연계한 손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스크린골프와 필드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나은행 계좌를 G패스 머니 결제 ..
  2.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3.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4.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5.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6.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7.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