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도자재단-디자인하우스, 도예 작가 지원 및 미술시장 진출 협력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6-07-12 11:49:01

기사수정
  • 업무협약 체결 통해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연계 특별전 등 공동 추진
  • 공공미술관과 민간 기업 협력으로 도예인 창작 활동 및 판로 확대 기대

한국도자재단이 지난 10일 문화 콘텐츠 전문기업 디자인하우스와 한국 도예 작가의 전시 기회 확대와 미술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도자재단-디자인하우스, 도예 작가 지원 및 미술시장 진출 협력

이번 협약은 공공미술관과 문화 콘텐츠 전문기업 간 협력을 통해 미술시장 연계 특별전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공동 추진하고, 한국 도예의 지속 가능한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도예의 문화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함께 확장하고, 국내외 미술시장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특히 전시 기획부터 홍보, 콘텐츠 제작, 미술시장 연계 프로그램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도예인의 창작 활동이 전시에 머무르지 않고 시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이 날 재단은 공공미술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도예인의 창작 활동 지원 및 국내외 시장 진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특별 연계 행사인 `경기생활도자미술관×지우헌 미술시장 연계 특별전`이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은 9월 16일부터 10월 17일까지 서울 북촌 지우헌과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두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공공미술관과 민간 문화공간이 하나의 전시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선보인다.

 

재단은 미술관 전시와 미술시장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람객에게는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작가들에게는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시에는 김시영, 김호정, 이수종, 이인진, 정영락, 정영유 등 국내 현대 도예를 대표하는 작가 6인이 참여한다.

 

각 작가의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동시에 도록 제작과 홍보 콘텐츠, 연계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해 한국 도예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공공미술관과 민간 문화기업이 함께 한국 도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류 대표는 `앞으로도 전시와 미술시장을 연결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도예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도자재단은 앞으로도 국내외 문화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공공미술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전시와 유통을 연계한 사업을 통해 한국 도예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