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청년이 만든 정책 `양천 청년 팝업 데이` 운영...24일까지 참여자 모집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년 창업가와 문화예술인에게 실전 경험과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 양천 청년 팝업 데이`를 운영하고, 오는 2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개최된 `제1회 양천구 청년정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으로 구현한 사례다. 구는 `양천 청년 팝업 데이`를 비롯해 `신월, 문화 한잔`, `함께 양천 키트` 등 3개의 청년 제안을 구체화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천 청년 팝업 데이`는 청년들이 직접 상품과 작품을 판매·전시하며 소비자와 만나는 기회를 제공해 창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팝업 행사다.
참여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학교 등 생활권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창업가와 문화예술인이다.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거나 문화예술 활동을 증빙할 수 있으면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제품과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판매·홍보` ▲문화예술 작품 전시와 창작 체험,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는 `전시·체험` 분야다. 단, 현장 조리나 소음이 발생하는 공연 형태의 팝업은 제외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팀 내외를 선발한 뒤 역량 강화 사전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상품 진열과 부스 연출 ▲브랜딩·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마케팅과 고객 응대 ▲가격 전략 및 수익 설계 ▲키오스크·카드단말기 활용법 등 실무 중심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참여도와 콘텐츠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0개 내외 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은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행복한백화점 앞 야외 광장에서 열리는 `2026 양천 청년 팝업 데이`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울청년센터 양천` 블로그를 참고해 7월 24일까지 이메일(yangcheon@syc.seoul.kr)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양천 청년 팝업 데이`가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브랜드를 주민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창업 경험을 쌓을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