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민선9기 출범…`이음의 시정`으로 새로운 도약 나선다
  • 민창기 기자
  • 등록 2026-07-01 11:50:15

기사수정

안산시, 민선9기 출범...`이음의 시정`으로 새로운 도약 나선다안산시는 7월 1일 민선9기 출범을 맞아 앞으로 4년간의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담은 취임사를 발표하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향한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나선다.

 

안산시 최초 연임에 성공한 이민근 시장은 취임사에서 "다시 맡겨주신 막중한 책임을 깊이 새기며 정치에 첫발을 내디뎠던 날의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시민만 바라보며 맡겨주신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민선8기를 안산의 미래를 준비한 시간으로 평가했다.

 

그는 "지난 4년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성장 둔화와 인구 유출이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도시의 체질을 바꾸기 위한 대전환의 시간이었다"며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안산선 지하화 기반 마련,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반 확보, 미래 인재 양성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가 미래를 위한 씨앗을 심는 시간이었다면 민선9기는 이를 시민의 삶 속 변화로 이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9기 시정 비전은 `이음의 시정`이다.

 

이 시장은 "173개의 공약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시민의 기대를 현실로 잇고 오늘의 준비를 내일의 성장으로 연결해 안산의 더 큰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산사이언스밸리를 글로벌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AI·로봇·바이오 중심의 첨단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시티 조성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대송단지 복합자족도시 개발을 추진한다. 아울러 AI·로봇 기반 미래교육 확대, 글로벌 융합형 미래학교 기반 조성, 안산선 지하화와 신안산선 연장 추진, 첨단의료클러스터 구축, 청년 주거와 창업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안산형 출산·돌봄 정책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을 함께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교육은 미래를 잇는 투자이고, 교통은 도시와 일상을 연결하는 길이며, 복지는 삶과 희망을 이어주는 약속"이라며 "분야별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의 준비가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당과 지역, 이념을 넘어 오직 안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이민근 시장은 "작은 흙 한 줌 한 줌이 모여 큰 산을 이루듯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과 힘이 모일 때 안산의 미래도 더욱 크게 열릴 것"이라며 "늘 시민과 함께하며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