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서 공연으로 힐링"...7 · 8월 금천예술바캉스 운영금천구(구청장 유성훈)은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과 함께 오는 7∼8월까지 금천구 곳곳에서 여름 문화예술 프로그램 `금천예술바캉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나래아트홀 리모델링 기간에도 지역주민dl 문화향유 기회를 이어가고, 여름철 일상에서 활력을 얻도록 기획됐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생활권 가까이에서 공연과 전시를 즐기며 예술적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금천구 곳곳에 주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했다.
`금천예술바캉스`는 7월부터 8월까지 금천뮤지컬센터, 금천구립가산도서관,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총 4개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청소년과 영유아, 가족 단위 관람객, 일반 지역주민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낭독극, 감각놀이 체험극, 전통예술 공연, 클래식 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
7월 3일부터 4일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판타지 낭독극 `프랙처`가 관객을 만난다. 이 작품은 청소년의 복합적인 내면세계를 판타지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청소년극으로, 금천의 청소년 관객에게 새로운 공연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7월 17일에는 같은 공간에서 영아와 가족을 위한 감각놀이 체험극 `빨간열매`가 열린다. 10∼20개월 영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으로, 라이브 연주와 인형극으로 함께 어우러져 시각, 청각, 촉각을 체험하며 오감을 깨우는 특별한 예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7월 22일에는 금천구립가산도서관 1층 라운지에서 찾아가는 공연 `소리듣는데이`가 열린다. 3년째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창작하는 타루`가 도서관을 찾는 구민들에게 일상 가까이에서 만나는 전통예술의 흥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8월 6일에는 가산동에 위치한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민들도 생활권 안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나래아트홀 리모델링 기간에도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는 계속 이어져야 한다"라며 "이번 `금천예술바캉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집 가까운 문화공간에서 공연과 전시를 즐기며 예술적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금천문화재단 예술기획팀(070-8831-53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