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동드림 통합돌봄, 취약계층 `맞춤형 주거 개선` 지원 시작
  • 오현택 기자
  • 등록 2026-06-25 15:47:23

기사수정

인천 남동구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남동구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전면 시행에 맞춰 구가 추진 중인 `남동드림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올해 총 30가구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9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정했다.

 

지원 규모는 가구당 최대 100만 원으로, 대상자의 신체 상태와 주거 환경에 맞춰 실질적인 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지원 품목은 ▲낙상 예방을 위한 문턱 제거 및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안전한 이동을 돕는 실내 바닥 마감 ▲ 조명 교체, 조명 리모컨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 감지기 및 가스 자동 차단기 설치 등이다. 또한,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도배, 장판은 물론 청소와 방역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고령이나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가정 내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내 자립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대상자로 선정된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A씨는 30년 전 뇌경색을 앓은 후 홀로 생활하며 거동이 매우 불편한 상태였다.

 

특히 현재 거주 중인 노후 연립빌라는 바닥과 벽지에 곰팡이가 심하게 피어 위생이 취약하고, 형광등 노후로 실내가 어두워 낙상 사고의 위험이 컸다.

 

이에 구는 A씨 자택의 어두운 조명을 교체하고 오염된 도배와 장판을 정비해 안전한 생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통합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최신뉴스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하나은행, 서민금융진흥원과 청년세대 자산 형성 앞장선다…`청년미래적금` 출시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7일 서민금융진흥원(원장 김은경)과 청년들의 안정적인 목돈 마련 및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청년미래적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늘 22일부터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과 하나은행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
  2. 청년미래적금 출시…월 50만원 저축하면 정부가 최대 12% 추가 지원 정부가 청년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미래적금’을 출시하고 22일부터 2주간 가입 신청을 받는다.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상품인 ‘청년미래적금’이 22일 출시됐다. 금융위원회는 이날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 가입 신청을 접수하며,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
  3. 쿠팡 PB 하도급 동의의결 확정…판촉비 분담 명시·30억 상생안 시행 쿠팡과 씨피엘비가 PB상품 하도급 거래에서 판촉비용 분담 기준을 계약서에 명시하고 30억 원 규모 상생방안을 시행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과 씨피엘비의 하도급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동의의결안을 지난 5월 22일 소회의에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2022년 7월 하도급법에 동의의결 제도가 도입된 이후 부당한 하도급대금 ...
  4. 공정위, 산업용 윤활유 담합 심의 착수…10개 업체 2조 원 규모 가격·입찰 담합 의혹 공정거래위원회가 산업용 윤활유 시장에서 2조 원 규모의 가격 및 입찰 담합 의혹을 받는 10개 업체에 대한 본격 심의 절차에 착수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산업용 윤활유 제조·판매업체 10곳의 담합 사건과 관련해 심사보고서를 송부하고 위원회에 제출함에 따라 심의 절차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대상 업체는 광우, 극동유화, 디에이치케...
  5. 금융위,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본격화…결제 하루 단축·거래시간 연장 추진 금융당국이 결제주기 단축과 거래시간 연장,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 AI 활용 확대를 통해 자본시장의 디지털 대전환에 나선다.금융위원회는 23일 정부와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결제주기 단축(T+1일), 거래시간 연장, 토큰증권(STO)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AI) 활용 확대 등 자본시..
  6.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앞으로 9일 남았다… 소비자 막바지 관심 고조 삼성전자가 이달 8일부터 4주간 진행 중인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이 종료 9일을 앞두고 있다.삼성전자는 AI 시대 성과를 국민들과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다음 달 5일 행사 종료를 앞둔 가운데 남은 기간에도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실제 행사 시작 이.
  7. 중기부, ‘2030 글로벌 유니콘 50개’ 비전 선포…잠재 유니콘 50개사 본격 육성 중소벤처기업부가 2030년까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글로벌 유니콘 50개 육성 비전을 발표하고 잠재 유니콘 기업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벤처캠퍼스 서울(SVC 서울)에서 ‘글로벌 유니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2030년까지 글로벌 유니콘 기업 50개를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이번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