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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기업지원 예산 추가 편성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5-12 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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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기업지원 예산 추가 편성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중동지역 정세 불안 장기화 등 대외 환경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내 수출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 열린 제263회 임시회에서 기업지원예산 15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중동지역 정세 불안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와 대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 및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 분야 예산은 수출 환경 변화에 따른 자금난을 해소하고, 원가 상승 부담을 덜어주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크게 자금 분야와 수출기업 지원 분야로 나뉜다.

 

먼저, 자금 분야에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운영 중인 특례 보증에 5억 원,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5억 원 등 총 10억을 추가 출연하며, 이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의 경영안정을 도울 방침이다.

 

수출기업 지원 분야는 총 3개 사업에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중동사태 관련 기업 영향 실태`보고서 및 평택시를 비롯한 평택상공회의소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비상경제협의체` 회의를 통해 도출된 기업 현장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물류비 지원사업 ▲수출·환 변동 보험료 지원사업 ▲해외플랫폼 입점 사업이 있으며, 자세한 사업계획 및 신청조건, 지원 대상 등은 사업 주체인 평택산업진흥원의 누리집과 다양한 매체로 안내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업 경영 여건 악화에 적기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탄력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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