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특례시, 문체부 주관 `지역관광발전지수` 평가에서 처음으로 1등급 달성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6-05-07 15:38:24

기사수정

수원특례시, 문체부 주관 `지역관광발전지수` 평가에서 처음으로 1등급 달성

수원특례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지역관광발전지수`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2015년 시작된 지역관광발전지수 평가에서 수원시가 1등급으로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전국 168개 지방정부(광역 17, 기초 151) 대상으로 관광 수용력, 관광 소비력, 관광정책 역량 등 관광 전반의 경쟁력을 종합 평가해 등급(1∼6등급)을 산정했다. 문체부는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지역관광발전지수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3등급에 머물렀던 수원시는 2023년 2등급으로 상승했고, 이번 평가에서 최초로 1등급에 진입하며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서 도약 가능성을 입증했다.

 

수원시는 총점 102.95점을 기록했다. 전국 기초지방정부 평균(86.07점)보다 16.88점 높았다. 관광 수용력 지수 106.65점, 관광소비력지수 123.18점을 기록했다.

 

관광객 수, 관광 지출액, 관광만족도 등 관광소비 관련 지표가 대폭 상승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숙박, 음식·쇼핑, 안전 분야 역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체류형 관광도시`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관광 콘텐츠와 함께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수원 3대 축제를 지속해서 육성해 왔다.

 

최근에는 만석거 새빛축제, 광교드론축제, 화성행궁 야간개장 등 야간 관광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 행궁동 일원 행리단길을 관광 명소화하고, 수원컨벤션센터 기반 마이스(MICE) 관광, 스포츠관광, 미식관광 등을 특화해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수원시는 이번 1등급 달성을 계기로 2026년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과 202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3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사업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장애관광 확대, 야간관광 특화, 체류형 콘텐츠 강화, 관광 빅데이터 기반 정책 확대 등으로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달성은 시민과 관광업계, 지역 상권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수원만의 역사·문화·첨단관광 콘텐츠를 고도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