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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고유가 대응 정책에 발맞춰 공영주차장 5부제 확대 시행
  • 오현택 기자
  • 등록 2026-05-04 16: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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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고유가 대응 정책에 발맞춰 공영주차장 5부제 확대 시행

인천시 남동구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유 자원 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과 정부 지침에 발맞춰,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5부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남동구 관내 공영주차장 중 민생안전 및 주차난이 심각한 원도심의 공영주차장을 제외하고 5부제를 시행했으나, 자원 안보 위기 장기화에 따라 5부제 대상 공영주차장을 36개소로 확대한다.

 

시행 기간은 5월 1일부터 자원 안보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이며, 차량번호 끝자리 숫자를 기준으로 요일별 주차장 입차가 제한된다. 단,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애인(동승 포함), 국가유공자, 임산부, 미취학 유아 동승 차량과 의료·소방 등 특수 목적 차량은 5부제에서 제외되며 친환경이동수단인 전기차와 수소차는 입차 허용되나,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은 에너지 절약 동참 차원에서 5부제 대상에 포함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은 자원 안보 위기 상황에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추진되는 사항으로 불편함이 발생하는 사안이지만 에너지 절약을 통한 자원 안보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5부제 대상 공영주차장 현황은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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