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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내 집, 서울 강서구가 드리는 든든한 `안심 울타리`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6-05-04 16: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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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내 집, 서울 강서구가 드리는 든든한 `안심 울타리`서울 강서구는 스토킹 및 주거침입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외부 침입을 차단해 구민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누구나 마음 편히 머물 수 있는 안심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1인 가구 ▲스토킹 및 교제 폭력 피해자 ▲주거안전 취약가구로 구분되며, 각 대상의 생활 특성에 맞춘 방범용품을 제공한다.

 

우선 범죄 피해에 취약한 1인 가구를 위해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구는 최근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원 규모를 지난해 80가구에서 올해 93가구로 대폭 확대했다.

 

세트는 외부에서 현관문을 강제로 열지 못하게 막는 `현관문 안전장치`를 기본으로, 실내 움직임을 감지하는 `가정용 CCTV`나 스마트폰으로 방문자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중 하나를 신청자가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1인 가구로, 자립 준비 청년을 우선 지원하며 주거 형태와 층수, 사회안전약자 여부 등을 종합 고려해 최종 지원 순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5월 4일부터 15일까지다.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메일(rlja2017@gangseo.seoul.kr)로 제출하거나, 강서구청 출산보육과 양성평등팀(화곡로 309, 3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스토킹 및 교제 폭력 피해자` 5가구에는 더 강력한 보안을 위해 4종 세트가 지원된다.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장치, 스마트 초인종뿐만 아니라 비상시 "사람 살려"와 같은 특정 음성을 인식해 통합관제센터로 즉시 연결되는 `음성인식 무선비상벨`이 포함된다.

 

해당 지원은 경찰서와 성폭력 상담소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결정한다.

 

또 아파트를 제외한 다가구·다세대 주택 거주자 중 전·월세 보증금이 2.5억 원 이하인 `주거안전 취약가구` 40개소에도 방범 장비를 지원한다. 현관문 열림 감지장치, 창문 잠금 보조장치, 가정용 CCTV와 함께 올해 신규 추가된 `호신용 스프레이`를 지원하며, 신청은 오는 7월 중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심장비 지원은 스토킹이나 주거침입 등 실질적인 범죄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강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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