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인천 개최… 전 세계 40개국 600여 명 집결
대한민국 인천이 전 세계 수중 스포츠인의 축제인 ‘2026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의 무대가 된다. 대한수중·핀수영협회(회장 강철식)는 오는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세계수중연맹(CMAS)이 주최하는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중 스포츠 행사로, 아시아의 수중 스포츠 메카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수중의 포뮬
4·19혁명 66주년… 고등학생 대상 민주화운동 계기 수업 교육자료 배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전국 고등학교 교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민주화운동 계기 교육자료’를 배포한다. 이번 자료는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등 현대사의 주요 민주화운동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현직 역사교사와 학계 전문가들이 집필과 자문에 참여해 공신력과 현장 활용도를 강화했다. 지도안, PPT, 활동지, 영상 등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한 번에 제공하는 올인원 패키지 형태로 제작해 교사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 참여형
남동구, 주거 취약계층 안전 · 근본적 삶의 질 개선에 집중
인천시 남동구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과 근본적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풍수해 등 재난·재해에 대비해 매년 지역 내 반지하 세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거주 현황 및 재해 취약 여부 등을 파악, 후속 대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남동구 내 반지하 세대는 모두 7,340호로, 이 가운데 거주환경이 심각으로 조사된 세대는 347가구로 파악됐다.
구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4년부터 올해 3월까지 18가구에 대해 장기방치 적치물·폐기물 등을 정비했고, 풍수해 등이 예상되는 71가구에는 지속적으로 순찰·계도를 진행하고 있다.
반지하 세대의 근본적인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보강에도 주력하고 있다.
남동구는 본격적인 전수조사가 시작된 2023년 역류방지밸브 886개(233세대)와 차수판(물막이판) 295개소(116세대)를 설치했으며, 2024∼2025년에도 역류방지밸브 194개(51세대)와 차수판 201개소(62세대)를 설치·지원했다.
역류방지밸브는 배수구에 부착해 하수 역류를 차단하고, 차수판은 출입문이나 창문에 설치해 외부 빗물 유입을 막는 역할을 한다.
또한, 구는 지난달부터는 거동 불편 장애인과 초고령자 등 풍수해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을 돕기 위해 인근에 거주하는 통장과 자율방재단원 중심으로 1:1 매칭 방식으로 `주민대피지원단`을 구성,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구는 지역 내 연탄 난방 세대의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연탄 난방 제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2023년 전수조사를 통해 연탄 난방을 사용하는 23가구를 확인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민간 기업과 협력해 6가구에 대한 기름보일러 교체를 지원했다.
아울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연계해 취약계층 305가구에 총 1억 1,000만 원의 난방비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생활 여건 개선을 돕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과 최소한의 주거환경을 위한 취지이지만, 여전히 갈 길이 먼 실정이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는 84만여 가구로, 수도권에만 48만여 가구가 집중돼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전국의 반지하 거주 세대는 약 39만 가구를 넘고, 연탄 난방 세대 또한 8만2천여 가구에 달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거 불안 속에 놓인 취약계층의 안전과 근본적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최저주거기준이 무색할 만큼 그 수가 많아 기초자치단체만의 힘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다"라며 "정부와 민간을 포함한 많은 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