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화군, 봄 관광 성수기 앞두고 소상공인 경쟁력 끌어올리기 총력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6-03-27 18:11:06

기사수정

강화군, 봄 관광 성수기 앞두고 소상공인 경쟁력 끌어올리기 총력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본격적인 봄철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지난 26일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해 관광객에게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현장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경쟁력이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강화군은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전국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지닌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앞두고, 관광객 증가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친절·정직한 시장 만들기`를 핵심 메시지로 가격은 투명하고, 결제는 간편하게 하는 등 공정한 상거래 실천을 독려하고, 소비자 신뢰를 저해하는 행위 근절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친절 응대를 강조했다.

 

한편, 강화군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관광산업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상공인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경영 안정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대표적으로 소상공인의 노후 점포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키오스크 설치 등을 지원하며, 올해 총 50개 점포에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3월 초 신청 접수 단계부터 많은 문의와 신청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도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6월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농어촌 실정에 맞게 지정 요건을 완화했으며, 올해 1월 관내 주요 상권 3곳을 신규 지정했다. 지정 상권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전통시장에 대한 행정적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 대응을 위해 상인회와 협업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등 정부 지원제도 안내를 통해 각종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강화군은 최근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물가 상승 등 대외 경제 여건 변화에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중앙정부 대응과 보조를 맞추면서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에너지 수요 절감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에도 동참해,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소상공인은 강화군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이자 지역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라며 "소상공인의 경쟁력이 곧 지역의 경쟁력인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과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SKT, 월 7,900원에 T 우주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출시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정재헌, news.sktelecom.com)은 구독 서비스 플랫폼 `T 우주`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YouTube Premium Lite)` 상품을 신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광고로 인한 끊김 없이 대부분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저장 및 백그라운드 재생을 지원한다.SKT는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단독으로 ...
  2. “우리 K-AI가 현장으로”…정부·행정·복지까지 국산 AI 활용 본격화 정부가 국산 인공지능(AI) 모델의 공공·행정 활용을 본격 확대하며 연구개발(R&D) 예산심의부터 국민 안전, 복지, 지방행정까지 다양한 분야에 K-AI 접목을 추진한다.정부는 26일 ‘우리 K-AI 모델이 현장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시리즈 3차 사례를 공개하고 중앙·지방정부 행정과 과학기술 연구, 국민 참여 사업 등에서 국내 AI...
  3. 삼성전자로지텍,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세척 프로모션 운영 삼성전자로지텍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상업용 삼성 시스템에어컨 세척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철 본격 가동에 앞서 제품 내부를 세척해 쾌적한 냉방 환경을 조성하고, 냉방 성능 유지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로지텍이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하며...
  4. 하나저축은행, 효율적 자금관리를 위한 `3개월 6개월 변동형 정기예금` 출시 하나저축은행(대표 양동원)은 손님의 자금운용 선택권을 강화하고 시장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위한 `3개월 6개월 변동형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3개월 6개월 변동형 정기예금`은 3개월 또는 6개월 단위로 변동이율을 적용하는 회전식 정기예금으로 시장금리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손님의 중도해..
  5. KB금융, 리벨리온과 ‘차세대 AI·금융 생태계 구축’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 체결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7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국내 대표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대표이사 박성현)과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국산 NPU(Neural Processing Unit) 기업과 국내 금융지주가 AI 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에 나선 사례로 금융이 첨단 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의 실천적 모델이 될 것으...
  6. 광화문광장 방문객 2배 급증…BTS·‘감사의 정원’ 효과 본격화 광화문광장 방문객이 BTS 공연과 ‘감사의 정원’ 개장 효과로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서울시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약 열흘간 광화문광장 방문객이 134만7,3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1만750명보다 63만6,600명 증가한 수치로, 방문객 규모가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서울시는 올해 3월 열린 BTS 컴..
  7. 서울시 “오세훈 시장 지시사항, GTX 삼성역 철근 누락과 무관” 해명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영동대로 지하화 공사 관련 지시사항은 GTX 삼성역 철근 누락 문제와 무관하다고 밝혔다.서울시는 25일 해명자료를 통해 지난해 11월 11일 영동대로 지하화 공사와 관련해 내려진 오세훈 시장의 지시사항은 현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철근 누락 문제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서울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