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민생·안전이 최우선`…관악구, 따뜻한 설 명절 만드는 종합대책 추진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2-12 09:39:21

기사수정

`민생 · 안전이 최우선`...관악구, 따뜻한 설 명절 만드는 종합대책 추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민 모두 즐거운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하며 명절 연휴에도 공백없이 생활밀착형 행정을 이어나간다.

 

구는 각종 사고 발생과 주민 불편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안전 ▲민생 ▲생활 ▲공직기강 확립 등 4대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청 종합상황실(02-879-6000, 7000)과 재난안전상황실(02-879-6651∼4)을 24시간 멈춤 없이 운영한다. 아울러 한파, 폭설 등 갑작스러운 자연재해와 교통, 의료, 청소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9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해 구민 불편과 행정 공백을 최소화한다.

 

또한 구는 연휴 중 관악구를 찾는 귀성객과 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도 꼼꼼히 챙겼다. 점검 대상은 ▲노후 공동주택, 공사장 등 `안전취약시설` ▲도로, 공원 등 `공공 시설물` ▲전통시장, 상점가, 공연장, 공공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식품 제조·판매업소 등 연휴 중 방문객 집중이 예상되는 시설이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주민에게 설 명절 후원금을 지원하고, 연휴 기간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는 식사와 일시 재가, 단기보호시설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과 아동을 위한 동행식당 운영과 급식 지원도 이어진다.

 

특히 구는 주민 인적 안전망을 비롯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반 안부 확인 서비스를 활용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중장년 고위험 1인 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구는 연휴 기간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 민원 처리상황실(02-879-6969)도 24시간 운영한다.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구청 부설주차장과 삼성동 제1공영주차장을, 2월 16일부터 2월 18일까지 신원시장 공영주차장과 서원동 제1공영주차장, 인헌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전통시장과 주요 상가 인근의 주정차 단속도 완화해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상권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

 

관악구 보건소는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의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연휴 기간 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응급 의료사고에 대응한다. 설 연휴 의료 공백에 대비해 2월 17일 설 당일에는 보건소 진료반을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설 명절 전후로 청소 대책 상황실을 운영, 폐기물 적기 수거를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2월 14일과 16일, 17일에는 폐기물 배출이 금지되며, 15일과 18일 오후 6시부터 폐기물 배출이 가능하다.

 

또한 노무비, 하도급 대금 등 관급공사 대금을 명절 전에 신속히 지급하고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을 상시 모니터링해 각종 비용 미지급 사례를 방지하고 근로자들의 풍성한 명절 나기를 돕는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