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국 최대 청년 도시 관악구, 청년 `살 맛` 제대로 돋우는 올해 청년정책은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2-10 10:40:07

기사수정

전국에서 청년 인구 비율이 41.7%로 가장 높은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해 `청년이 살맛 나는 청년친화도시`를 목표로, 청년의 삶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청년친화도시 2년 차 여정을 이어간다.

전국에서 청년 인구 비율이 41.7%로 가장 높은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해 `청년이 살맛 나는 청년친화도시`를 목표로, 청년의 삶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청년친화도시 2년 차 여정을 이어간다.

 

올해 구는 전년 대비 5.7% 증가한 2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의 ▲참여·권리 ▲일자리·주거 ▲교육 ▲문화·복지 등 4개 분야 총 43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구는 지난해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청년의 `주거 안정 지원`과 `취·창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10개 신규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 운영 ▲청년 월세 지원 ▲청년 주거환경 개선비 지원 ▲청년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등 청년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했다.

 

오는 3월 처음 시행되는 `관악형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의 경우, 관악구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월 20만원 씩 최대 12개월 간 주거비를 지원한다. 특히 정부 월세 지원 사업 대비 수혜 대상을 확대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까지 주거비 부담 완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관악구로 전입신고를 마친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 및 방역·소독 비용을 최대 20만 원까지 실비 지원하는 `청년 주거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을 2월 중 시행 예정이다.

 

청년 종합 활동 공간인 관악청년청은 다양한 청년 지원 콘텐츠를 위한 본격적인 청년친화도시 앵커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청년청 내 취·창업 아카데미를 조성한 구는 올해 `관악 드림-온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청년의 진로 설계부터 취·창업 교육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책을 선보인다.

 

균형 잡힌 청년의 생활 역량 강화로 건강한 일상과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육각형 청년 인재되기` 프로그램도 2026년 관악형 청년정책의 핵심 콘텐츠다. 구는 자산 관리 등 경제 교육 위주의 기존 과정 대비, 올해는 ▲재무 ▲자산 ▲생활 ▲성장 ▲문화 ▲쉼 등 6개 분야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청년 1인 가구 비율이 57.9%에 달하는 구는 동 주민센터 기반의 `고립·은둔 청년 발굴단`, `내 삶의 속도를 늦추는 슬로우 푸드` 등을 운영해 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과 청년 1인 가구의 잠재적 고립 예방에도 힘쓴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친화도시 2년 차를 맞은 올해, 주거와 취·창업 지원 등 청년이 최우선으로 원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청년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할 것"이라며 "청년이 일하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웹케시 ‘금융 AI Agent Conference 2026’ 성료… 금융권 적용 사례 발표·자금관리 에이전트 V2 공개 B2B 금융 AI 에이전트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23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웹케시 금융 AI Agent Conference 2026’을 열고 지능형 RDB(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커넥트 ‘OPERIA(오페리아)’를 중심으로 한 AI 서비스 적용 사례와 구현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웹케시가 지난 1년 6개월간 축적해온 AI 기술력을 공유하고 금융권과의 ...
  2. 하나금융, 1분기 순이익 1조2100억…자사주 2000억 매입·소각 결의 하나금융그룹이 2026년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1조2100억원을 기록하며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과 주당 1145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823억원(7.3%) 늘어난 수치다.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 손실 823억원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3. KGM, 1분기 매출 1.1조·영업이익 217억…6분기 연속 흑자 KG 모빌리티(KGM)가 올해 1분기 ▲판매 2만 7,077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1,365억 원 ▲영업이익 217억 원 ▲당기순이익 376억 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이러한 실적은 무쏘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환율 효과와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2024년 4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1분기 매출은 판매 물량이 늘..
  4. 기아, 1분기 매출 29.5조·판매 역대 최대…관세 직격에 영업이익 27% 급감 기아가 2026년 1분기(1~3월) 판매와 매출에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으나, 미국의 수입 완성차 관세 부과 영향이 고스란히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7% 급감했다.기아는 24일 1분기 경영실적(IFRS 연결기준)을 공시했다. 도매 기준 글로벌 판매는 77만9741대로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 매.
  5. 구글 클라우드, 한국앤컴퍼니에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제공해 모빌리티 리더십 강화 구글 클라우드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글로벌 운영 혁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를 전격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이를 통해 그룹의 밸류체인 전반에 고도화된 지능형 기술을 내재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마케팅,...
  6. SK, 베트남과 AI 분야 협력 발판 마련 SK가 베트남 AI 산업 생태계 조성과 AI 핵심 인프라 구축 협력에 나선다.  SK는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응에안성(省) 정부와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와 각각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응오 반 뚜언 베트남 재무부 장관이 참...
  7. LG U+, 웰컴저축은행과 AI 에이전트 개발 협력…`AI 금융비서` 출시 LG유플러스는 웰컴저축은행과 함께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AI 금융비서`를 개발해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 앱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 적용된 `AI 금융비서`는 LG AI연구원의 대규모 언어모델 엑사원(EXAONE)과 웰컴저축은행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LG유플러스가 보유한 AI 에이전트 구축 및 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