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카드 긁고 남은 자투리돈 모아 해외주식투자 가능
  • 김창식 기자
  • 등록 2019-07-25 15:18:13

기사수정
  • 금융위, 금융업계가 신청한 5건의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서남투데이=김남주 기자] 신용카드를 쓰는 사람이 카드로 결제하고 남는 자투리 금액을 모아 이를 가지고 해외 주식 등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또 최근 보험업계에서 인기 영업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반려동물 보험에 대해 리워드(보상포인트 지급)형 플랫폼도 선보인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전날 혁신금융심사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포함하는 모두 5건의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25일 5건의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사진=김대희 기자)


이번에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건 카드 소비 때 발생하는 자투리 금액을 소수 단위의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비스다. 


신한카드와 신한금융투자가 신청한 서비스로, 이는 신용카드 소지자가 자투리 투자금액을 하루 1만 원 미만과 1000원 미만 중에서 고르면 신한카드는 카드 이용자의 소비정보를 금융투자회사가 보유한 투자활동 데이터와 결합·분석해 소지자에게 맞춤형 해외주식을 추천한다. 


그리고 신한금융투자는 고객의 주문에 따라 해외주식에 소액으로 투자한다. 해당 서비스는 6개월 내 출시 예정이다.


반려동물보험상품에 가입한 금융소비자에게는 반려동물 건강증진을 위한 제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리워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포함됐다. 


반려동물보험 계약자(반려동물 보호자)가 보험에 가입한 후 건강증진 활동 목표를 달성해 계약 종료 시까지 일정 수준 미만의 보험금 지급을 청구한 경우 동물병원이나 운동센터 등에서 사용 가능한 리워드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스몰티켓은 앱 개발 후 연내 시범서비스를 내놓는다. 이나인페이의 국내 해외송금업체에 대한 송금중개서비스, 그리고 현대카드의 개인사업자 사업자금 마련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 직뱅크의 도급 거래 안심결제 시스템이 각각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


금융위는 지난 4월 1일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시행 이후 6차례에 걸쳐 총 42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다고 전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수은, 두산 태국 `인공지능 반도체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이 글로벌 인공지능(AI) 주도권 경쟁 속에서 `AI-반도체-에너지` 가치사슬 구축에 나선 두산그룹과 협력한다.그 첫 단추로 수은은 ㈜두산의 고성능 동판적층판(CCL) 태국 생산거점 구축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정보기술(IT) 대기업의 공급망 재편 흐..
  2. 하나은행, 건설 중소기업의 유동성 공급 및 금융비용 절감 통한 생산적 금융 실천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8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서 롯데건설(대표이사 오일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과 함께 `롯데건설 협력기업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제 정세 불안 등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위기 ..
  3. 한국간편결제진흥원 ‘2026 중국국제금융전시회’ 참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권대수, 이하 한결원)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중국 상하이 엑스포 전시관에서 열린 ‘2026 중국국제금융전시회’에 참가해 제로페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중국국제금융전시회는 중국 금융 시장의 디지털화와 스마트 혁신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주는 행사로, 올해로 32회를 맞았다. 이번 ..
  4. 신한카드, 금융사고 Zero상 신설해 포상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금융사고 예방,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회사에 기여한 공로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금융사고 Zero상’을 신설하고 1호 포상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1호 포상 대상자는 최근 제주 지역 금은방에서 위조카드 부정 사용을 막은 직원이 선정됐다. 이 직원은 거래정지 등 통상적인 사고 예방 조치에 그치.
  5. 삼성전자, 프랑스 비바테크 2026서 삼성 헬스 기반 ‘커넥티드 케어’ 선보여 삼성전자가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테크 박람회 ‘비바테크(VivaTech) 2026’에서 ‘커넥티드 케어(Connected Care)’를 통한 건강관리 비전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더 건강한 내일로의 초대(Open ...
  6. 체불임금 구제제도 악용한 대지급금 부정수급 58명 적발…4억2000만원 규모 정부가 임금체불 노동자 보호를 위한 대지급금 제도를 악용한 부정수급 사례 58명을 적발하고 강력 대응에 나섰다.고용노동부는 2022년 4월부터 2025년 4월까지 대지급금이 지급된 사업장 가운데 부정수급 가능성이 높은 10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6개 사업장에서 총 58명의 대지급금 부정수급 및 부정수급 시도를 적발..
  7. "AI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내일"…KT그룹 희망나눔재단, `K-AI콘텐츠 공모전` 개최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임종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국민 AI 경진대회`와 연계해 `2026 K-AI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모두를 위한 AI,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내일`을 슬로건으로, 올바른 AI 활용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AI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올해는 과학기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