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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몽땅 축제’에서 일회용품 쓰레기 고민한다
  • 김창식 기자
  • 등록 2019-07-25 1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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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뚝섬한강공원에서 3주간 ‘한강몽땅 환경 캠페인 3’ 개최

[서남투데이=김남주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최근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는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와 관련하여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도 시민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환경 캠페인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강몽땅 환경 캠페인’ 3개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11일까지 3주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시민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환경 캠페인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사진=서울시)

특히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민기획 프로젝트’ 중 ‘한강밀착형 클린캠페인’ 부문에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또한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쓰레기봉투 실명제’, ‘그늘막 텐트 설치허용 구역 지정’, ‘배달존 내 지정게시판 설치’ 등 깨끗한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


아울러 시는 7월19일부터 한강 전역에서 열리고 있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도 일회용품 발생을 낮추기 위해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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