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AI 기반 아동 정서지원 사업 추진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센터장 최명숙)는 지난 3월 16일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 더멤버스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AI 기반 아동 정서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 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정서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정서지원 모델을 지역사회에 도입할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흑백요리사’ 이후 외식 소비 트렌드 분석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흥행이 방송 전후 실제 외식 소비 지형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분석한 결과, 미식 탐구가 하나의 여가 활동이자 ‘경험’을 소비하는 문화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SN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미슐랭과 파인 다이닝에 대한 언급량은 흑백요리사 방영 전인 2023년 대비 각각 43.2%, 11.4% 증가하며 미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관어 비중도 과거 ‘기념일’ 중심에서 최근에는 ‘셰프’, ‘
이언주 의원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표현의 자유와 유튜버’ 토크콘서트에서 참석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김대희 기자)
[서남투데이=강우영 기자] 무소속 이언주(광명을)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보수 진영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 의원의 자유한국당 입당이 초읽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3일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언주 의원의 ‘나는 왜 싸우는가’ 출판기념회에서는 보수진영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 의원의 영입을 목전에 둔 듯 이 의원에 대한 칭찬과 격려 일색이었다.
황교안 대표는 “이 의원이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 시절 자신 이 연수원 교수였다”면서 “연수원 600명 중 딱 띄는 사람 중 하나가 이언주 의원이었다”고 과거 인연을 소개했다.
황 대표는 “말해야 할 때 말할 줄 아는 자유 우파, 투쟁할 때 투쟁할 줄 아는 자유 우파가 바로 이언주 의원”이라며 “자유 우파의 목소리가 막혀버린 이때, 이언주 TV가 큰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며 치켜세웠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에 대항해 단호히 싸우려면 '반문연대'라는 큰 틀 아래 싸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오신 분들이 주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며 "그중에서도 특히 주요 인물인 이 의원과도 큰 틀 아래서 함께 싸울 그 날이 금방 올 거로 생각한다"고 말해 이 의원의 한국당 입당이 이뤄질 것을 시사했다.
지난 4월, 선거제·공수처법 개혁안 패스트트랙 과정에서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무소속 이언주 의원을 향한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자유한국당 입당 여부다. 자유한국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보수 대통합’이라는 과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 의원의 입당을 시작으로 반문연대 정계 개편을 시작하려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 의원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할 경우 광명을 지역구를 버리고 당선이 유리한 부산.경남 등으로 지역구를 옮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이 의원은 오는 25일 부산 서면에서 ‘나는 왜 싸우는가’ 출판 기념 및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으로 지역구를 옮길 것을 염두에 두고 사전 작업을 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다.
이효선 광명갑 당협위원장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려면 광주로 가라"
그러나 이 의원의 이런 행보에 자유한국당 이효선 광명갑 당협위원장(전 광명시장)은 곱지 않은 시선을 던졌다.
이 위원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언주의 변신’이라는 제목으로 수차례 당적을 옮기며 양지만 좇았다며 이언주 의원의 행적을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2012년 이언주가 선거 한 달 전 광명에 처음 왔을 때 정치가 뭔지도 모르는 40살의 예쁘장한 여성이었다. 지역구 경계도 몰라 금천구 가서 선거 운동도 하고 토론회에서는 상대 질문에 쑥스러워 제대로 대답도 못 하던 사람이었는데 대변인이 되더니 표독스럽게 변신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재선 후 경기도당위원장 선거에서 전해철에 떨어진 후 잠깐 안철수가 여론 1위를 할 때 국민의 당으로 두 번째 변신하더니 작년에 갑자기 우파 여전사로 세 번째 변신하고 처음 의원 될 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었던 손학규 대표에게 독하게 한마디 하고 탈당을 했다”며 당적을 수차례 옮긴 것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이언주는) 자유민주주의를 위해서 싸우는 것이 아닌 거 같다. 그렇다면 조경태 최고의원처럼 광명을 지역구에서 당을 바꿔 승부를 걸어야 한다. 그래야 명분이 있다. 자유민주주의 를 지키시려면 광주로 가라. 그러면 진정성을 믿겠다”고 말했다.
또 “부산 대구와 같은 꽃밭으로 옮기면 그곳에서 수년간 고생한 분에게는 가슴에 한을 맺히게 하는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은 이언주가 가고 싶다고 부산 대구 아무 데나 갈 수 있는 당이 됐다는 것에 아픔을 느낀다. 지역구에서 두 번이나 당선됐으면 임기까지는 지역구를 위해 일하는 것이 민주주주의다”라며 쓴소리를 뱉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