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AI 기반 아동 정서지원 사업 추진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센터장 최명숙)는 지난 3월 16일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 더멤버스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AI 기반 아동 정서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 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정서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정서지원 모델을 지역사회에 도입할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흑백요리사’ 이후 외식 소비 트렌드 분석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흥행이 방송 전후 실제 외식 소비 지형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분석한 결과, 미식 탐구가 하나의 여가 활동이자 ‘경험’을 소비하는 문화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SN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미슐랭과 파인 다이닝에 대한 언급량은 흑백요리사 방영 전인 2023년 대비 각각 43.2%, 11.4% 증가하며 미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관어 비중도 과거 ‘기념일’ 중심에서 최근에는 ‘셰프’, ‘
[서남투데이=김선화 기자] 김용진 전 금천구의원이 지난 4일 차성수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 김용진 전 의원은 “소액의 주차딱지는 차를 압류하면서까지 받아내는데, 수천만원에서 억 대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하지 않는 것은 불공정하다 생각한다”고 차 이사장을 고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용진 전 금천구의원은 "주차위반 벌금은 끝까지 걷어내면서 이행강제금을 제대로 부과하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며 차성수 전 구청장을 고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김대희 기자
김용진 전 구의원에 따르면 금천구청은 2014년 실시한 특별점검에서 불법용도변경 근린생활시설 및 교육연구시설을 적발했다. 그 후 구청은 위법건축물의 소유주에게 위반 내용 시정 전·후 사진을 제출받은 후 시정이 완료된 것으로 처리했다. 적발된 불법건축물이 인덕션과 싱크대 하부장만 철거해 제대로 시정이 되지 않았지만 축소해 처리한 것이다.
이에 김 전 의원은 “건축직 공무원들이 부실한 시정조치를 모를 리가 없다”며, “이는 허위공문서를 낸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그는 2015년과 2017년에도 구정질의를 통해 위법건축물이 제대로 시정되지 않았음을 알렸지만 구청은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김 전 의원은 서울시 감사과에 5년간 근무했으며, 금천구청에서도 감사과장과 총무과장을 맡았던 이력이 있다. 그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구의원 시절 세입증대특별위 위원장을 맡아 누락된 세금을 조사했고, 그 결과 200억 원의 탈루를 구의회에서 확정했다. 그 후 주민 617명의 서명을 받아 감사청구를 신청했다. 감사 결과 감사원에서도 시정조치가 미흡함을 인정했다.
2018년 2차 특별점검에서도 2014년 적발된 위법건축물 118개 건물 중 89개는 여전히 불법 용도변경 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14년 때와 마찬가지로 구청은 형식적인 확인만 거쳐 위법사항을 축소완료처리 후 이행강제금을 부과하지 않았다.
김 전 의원은 “구의회가 1년에 30억 원의 예산을 쓰는데, 공권력을 제대로 이행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금천구뿐만 아니라 타 구에도 위법건축물이 많지만, 이를 지적하는 구의원이 없다는 현실이 씁쓸하다”고 말했다. 그는 “차성수 전 구청장이나 공무원들에게 개인적인 악감정이 있어서 고발한 것이 아니라, 나를 구의원으로 믿고 뽑아준 주민들을 위해 책임을 물으려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발로 인한 부담감이 상당했다고 토로했다. 김 전 의원은 “내 나이가 이제 칠십이고, 더 이상 구의원이 되고 싶은 마음도 없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며 만류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4년 동안 구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마무리 짓지 못한 일을 끝내기 위해 고발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청장이 제대로 법을 집행하고, 구의원이 잘못된 것을 밝혀내는 지방자치를 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