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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세계커피콩축제, 내달 1일부터 이틀간 시흥서 개최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5-10-22 11: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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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세계커피콩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커피비평가협회와 세계커피콩축제위원회가 운영하며, 해로토로국제환경문화사업단이 주최·주관하고 시흥시가 후원한다.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 내달 1일부터 이틀간 시흥서 개최

2025년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 축제 1위`로 선정된 `세계커피콩축제`는 세계 각국 커피 생산국 대사관과 농장, 국내 로컬카페를 초청해 수십 종의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축제로,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커피콩축제`는 커피의 본질인 `커피콩`을 중심으로 전 세계 커피콩과 커피문화를 소개하고, 커피를 통한 국제교류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다른 지역의 커피 축제와 차별화된다.

 

지난해 열린 세계커피콩축제는 13개국(과테말라·온두라스·라오스·페루·케냐·카메룬·에티오피아·코스타리카·탄자니아·스페인·베트남·인도·한국 등)의 커피대사관 및 세계커피농장이 참여했다. 또한 과테말라, 온두라스, 라오스 현직 대사들도 직접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 역시 많은 대사관 및 농장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저녁에는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커피농장 시연·시음 행사 ▲로컬핫플카페 시음회 ▲커피 관련 굿즈 플리마켓 `콩콩마켓` ▲커피찌꺼기 재활용 체험 `커피ESG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무대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세계커피대회(WCC) 우승자 시연 ▲커피 역사 도슨트 ▲에티오피아 커피 세리머니 ▲커피 퀴즈대회 등이 열리며, ▲경기문화재단 후원 `세계커피뮤직페스타`와 ▲`시흥뮤직페스티벌`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또한, ▲일자리총괄과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 `사회적경제 박람회`도 동시에 진행돼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축제에 앞서 다양한 사전 행사도 진행됐다. 지난 10월 11일에는 시흥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이스트컨벤션에서 시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거북섬 세계커피포럼`이 열려, 국내외 커피학계 전문가의 강연과 세계커피세리머니·시음회가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직접 `2025 시민이 뽑은 최고의 커피`를 선정했다.

 

또한 10월 한 달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과 대야평생학습관에서는 `제3회 세계커피대회(World Coffee Competition, WCC)`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K-커피어워드(경기도지사상) ▲바리스타(시흥시장상) ▲로스팅(시흥시장상) ▲청소년 브루잉(국회의원상) ▲테이스팅(경기도의장상) ▲라테아트(국회의원상) ▲커피퀴즈(시흥시의장상) 등 7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시흥시 평생학습과 사업으로 커피인문학교, 커피살롱, 로컬커피로드, 커피전문가양성과정 등 커피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커피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흥시가 명실상부한 커피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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