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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바둑의 도시 중국 취저우시 방문…교류증진·발전 논의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5-10-13 10: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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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축하사절단(단장 최홍규 부시장)이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우호 도시인 취저우시(중국 저장성)를 방문해 대표 축제인 `공자 제례 대제`에 공식적으로 참석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군포시, 바둑의 도시 중국 취저우시 방문...교류증진 · 발전 논의

`공자 제례 대제`에서 사절단장이 제단에 올라 헌화하며 양 도시의 우의를 확인했으며 이어진 바둑 교류 간담회에서는 교류 증진을 위한 바둑 친선전 추진의 필요성과 기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사절단은 또한 중국 바둑소년체육학교와 도시전시관 등 취저우시의 주요 기관들을 방문해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다양한 교류 가능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군포시와 취저우시는 올해 4월 군포철쭉축제 기간에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은 협약 체결 이후 군포시의 첫 공식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바둑의 발상지로 알려진 취저우시는 국제바둑대회를 열고 있으며 군포시도 올 3월 바둑팀을 창단하는 등 바둑에 저변이 탄탄한 도시다.

 

군포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축제 기간 상호 사절단 파견과 바둑 교류 등 교류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홍규 부시장은 "바둑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인내와 지혜를 나누는 문화이자 소통의 도구"라며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실현이 가능한 방안을 찾고 바둑을 매개로 한 시민 교류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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