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개발` 전면에 내세운 SH, 공공 디벨로퍼로 재도약 위해 일본 도쿄 방문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5-09-22 18:36:42

기사수정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공공디벨로퍼로의 도약과 서울 유일의 개발 전문 공공기관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했다.

 

`개발` 전면에 내세운 SH, 공공 디벨로퍼로 재도약 위해 일본 도쿄 방문

이번 방문은 복합개발 사업 담당 본부장 등을 포함한 실무단이 도쿄도청·JKK도쿄·복합개발 사업 현장 등을 직접 찾아, 타운매니지먼트(TM) 성공사례와 도심 내 복합개발 사례 등을 꼼꼼히 파악해 SH만의 차별화된 개발 모델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실무단은 일본의 주요 부동산 개발회사인 미쓰이부동산, 모리빌딩, 미쓰비시지쇼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개발사업자(디벨로퍼)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타운매니지먼트(TM)` 전략을 벤치마킹했다.

 

일본의 주요 디벨로퍼인 미쓰이부동산(지역 상인들과 잡지 발행, 지역 축제 기획 등), 모리빌딩(힐스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및 미쓰비시지쇼(지역관리협회와 협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 등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타운매니지먼트`를 전개 중이다.

 

향후 공사는 사업 초기 개발구상 단계부터 단순하게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공사 자산 브랜딩을 통해 시민이 다양한 경험을 소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도심 가용지 부족을 도심재개발 및 기반 시설 입체 복합화로 해결하는 도쿄 사례를 적극 활용해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일본은 시부야역, 시나가와역 일대(역사 복합개발 사례), 시모기타자와역 일대(기존 선로 지하화를 통한 입체개발 사례), 시바우라물재생센터(물재생센터 활용한 입체개발 사례) 등 기반 시설 및 주변 지역 정비를 동시에 추진하고, 도시계획시설의 입체 복합화를 통해 부족한 가용지를 확보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실무단은 JKK도쿄의 무사시 코카네이 단지(임대단지 재건축 및 노인주택 복합개발 사례)에서 사업내용과 서울과 도쿄의 주택공급 정책기관으로서 각 기관 간 노인 주거에 대한 대응 전략과 의견 등을 교환했으며, 향후 노후 임대단지 재건축 계획 수립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도쿄의 우수사례를 적극 활용해 기존의 획일적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인프라 개발과 연계한 복합개발 사업전략을 모색했다"며 "서울의 유일한 도시 전문 공기업이자 공공디벨로퍼로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해 공사 사업에 적극 적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휴 대비 가스시설 현장 안전점검 실시 15:33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하나은행, 골프존 G패스 머니 이벤트 실시…최대 2만 포인트 쏜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 골프존과 제휴를 맺고, 골프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인 `G패스 머니`와 연계한 손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스크린골프와 필드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나은행 계좌를 G패스 머니 결제 ..
  2. 박홍근 장관, 고려대 찾아 청년 민생 현장 소통 및 미래 비전 공유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14일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청년들의 일상을 살피고 미래 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정책 소통에 나섰다.박 장관은 이날 오전 고려대 학생회관에서 총학생회 학생들과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하며 식비와 교통비, 주거비 등 청년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생활비 부담과 정책 개선 의견을 경청했다.정부..
  3. 국무총리비서실, 전국 민생 현장 소통 나서… 소상공인 정책 점검 국무총리비서실이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현장 소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국무총리비서실은 14일 전국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2026 전국 현장소통 시리즈`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리즈는 정부의 민생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실제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확인하고...
  4. 서울 6개 자치구 학교 밖 청소년, ‘함께 뛰며 소통해요’ 서울 서남권 6개 자치구(강서구·금천구·구로구·마포구·양천구·영등포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활동과 또래 관계망 형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6개 자치구 꿈드림 센터는 지난 8월 28일 영등포 신길책마루문화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여.
  5. GTX C노선 15일 착공, 수원역·의정부역서 실물 모형 공개 국토교통부가 1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민간투자사업 공사에 본격 착수하며 이를 기념해 시민 체험형 홍보관을 운영한다.GTX C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청량리, 삼성, 양재역 등 서울 도심을 거쳐 경기 남부의 수원역과 상록수역을 잇는 86.6km 길이의 광역급행철도다.이 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에서 삼성까지 이동 시간..
  6. 중소·중견기업 연구소 17곳, 세계 최고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육성 산업통상부가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 연구소를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기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 지향형 글로벌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GATC)`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산업통상부는 14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샘씨엔에스에서 `2026년 글로벌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GATC)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산업..
  7. 8월 ICT 수출 599.8억 달러 기록, 역대 최대 수출액 경신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한 달간의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입 동향을 14일 발표했다.이 날 발표에 따르면, 8월 ICT 수출은 599.8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62.6% 증가해 역대 최대 수출액을 경신했다. 수입은 186.1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8.8%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413.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이번 8월 ICT 수출은 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