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로구, 초등학생 대상 ‘식생활 안전 특별교육’ 추진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08-20 08:57:41

기사수정
  • 8월~10월, 18개 학교 1,369명 참여
  • 전문 강사 방문형 맞춤 수업 진행
  • 식중독 예방·저염식·GMO 이해 등 교육

구로구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올바른 식생활 지식 전달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에서 ‘2025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 특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곡초등학교, 어린이 식생활 안전 특별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구로구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계적 교육을 마련해왔다. 이번 특별교육은 특히 식중독 예방과 저염식 실천 등 생활 속 건강관리 습관을 길러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식습관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에 조기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은 8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대상은 구로구 내 18개 초등학교 3학년 63개 학급, 총 1,369명으로, 학급당 1회 40분씩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전문 강사가 직접 교실을 방문해 사진, 그림,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아동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퀴즈 참여형 수업을 병행한다. 구는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사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과정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직결된 주요 주제를 망라한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섭취 저감을 통한 건강한 음식문화 실천 △부정불량식품과 유전자재조합식품(GMO)에 대한 올바른 이해 △과다 섭취 시 비만과 당뇨로 이어질 수 있는 당류 섭취 저감 △하루 에너지를 시작하는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 등 구체적이고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이 포함됐다.

 

구로구는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일상 속 식습관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섭취 증가로 인해 아동 비만율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만큼, 조기 예방 차원에서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관심도 높다는 설명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음식을 스스로 선택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구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KGM, 선현재단과 함께 CSR 활동 KG 모빌리티(KGM)가 소외계층 지원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선현재단`과 함께 CSR 활동에 나섰다.지난 24일(금)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과 선현재단이 송탄소방서와 협력해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과 경로당의 주거환경개선과 함께 화재 안전 예방 활동을 수행했다.사내 봉사단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과 화장실 청소 등 생활 환경 정...
  2. 700개 기업 참여…‘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 개막 고용노동부와 관계부처, 경제단체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약 700개 기업이 참여해 2200명 이상 채용을 목표로 하는 ‘2026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를 열고 청년 구직자 대상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경제..
  3. 하나캐피탈, 미래 리더 양성을 위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 출범 하나캐피탈(대표이사 김용석)은 지난 24일 여성인재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관리자 역량 강화와 하나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다양성 중심의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하나캐피탈은 그룹의 방향성을 토대로 여성 구성원의 성장..
  4. KT&G-중진공, 지역경제 활성화·청년창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KT&G(사장 방경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이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과 이창섭 중진공 기획관리이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
  5. 신풍역 ‘한걸음 주거단지’ 조성…신길동 3922 신통기획 확정 서울시가 신풍역 인근 신길동 3922 일대에 보행 중심의 생활밀착형 주거단지 조성 계획을 확정했다.서울시는 영등포구 신길동 3922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 노후 저층주거지로, 향후 약 990세대 규모, 최고 35층의 역세권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해당 .
  6. 새벽 3시30분 달리는 자율주행 ‘A504’ 개통…서울 동서남북 연결 완성 서울시가 새벽 시간대 이동을 지원하는 자율주행버스 ‘A504’ 노선을 개통한다.서울시는 4월 29일부터 금천구청에서 시청역까지 운행하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504’ 노선을 개통한다. 이번 노선 신설로 서울 동서남북을 잇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네트워크가 완성되며, 새벽 시간대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A504 .
  7. 삼성전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 32형 출시 삼성전자가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32형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 모델명: SMHX)’ 신제품을 출시한다.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삼성만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3D Plate)’를 적용해 3D 전용 안경 없이도 마치 화면 안쪽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제공하는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선보인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