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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머페스타 2025, 광복절 연휴 이틀간 10만 시민 즐겨
  • 민창기 기자
  • 등록 2025-08-18 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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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광복절 연휴 이틀간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일원에서 열린 `안산서머페스타 2025`가 시민 등 관광객 10만여 명의 참여 속 안전하게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서머페스타 2025, 광복절 연휴 이틀간 10만 시민 즐겨

민선8기 들어 처음 열린 이번 축제는 안산문화재단의 대표 여름 브랜드 `여르미오(YEORUMIO)`와 연계해 열린 첫 행사다. 도심 한복판에서 `물`을 소재로 복합형 축제를 개최하며 여름 대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안산시는 뜨거운 폭염을 식혀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도심 한가운데서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이틀 동안 진행된 행사 기간 낮 시간대는 ▲대형 워터슬라이드 ▲도심 풀장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물총 싸움 ▲원도심 거리 퍼레이드 등이 이어져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가 펼쳐졌다.

 

저녁이 되자 무대는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물대포와 함께하는 광장 클럽(DJ 파티) ▲청년 아티스트 공연 ▲대학생 버스킹 무대 ▲유명 가수 초청 공연 등으로 현장은 청춘의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변모하며 인파로 수놓는 국제거리극축제를 연상케 했다.

 

`청춘, 물들다. 안산을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청소년·청년·인근 상인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리며 상권도 활기를 띠었다.

 

아울러, 안산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준비·운영했다. 참여자들이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경찰·소방·응급 의료진 및 수상 안전요원을 적시적소에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로 축제 기간 내 큰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축제 운영에는 환경과 사회적 가치도 함께 녹였다. ▲물 절약 캠페인 ▲친환경 물총 사용 ▲생분해성 물풍선 체험 등으로 시민들이 즐기면서도 지속 가능한 축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안산시는 시민이 즐겁게 누릴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를 목표로,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도 안산서머페스타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 시민은 "광복절 연휴에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뛰놀며 여름을 만끽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만, "튜브풀장이나 워터슬라이드 참여 대기 시간이 길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며 운영 인력 및 편의시설 확충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안산시는 축제 종료 후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함으로써 안전관리, 편의시설, 프로그램 운영 등 분야별 보완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내년 축제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서머페스타는 청년의 열정과 시민의 활력이 도심에서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여름 축제"라며 "즐겁고 안전한 축제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운영으로 명실상부 안산의 대표 여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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