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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최종 선정…교육부 지원금 66억 확보
  • 민창기 기자
  • 등록 2025-08-07 09: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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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원금 66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최종 선정...교육부 지원금 66억 확보

이번 사업은 폐교된 성포동 소재 구.경수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미래형 교육·문화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안산시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공모에 대응했다.

 

교육부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전국 교육청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안산시는 ▲학교복합시설 실무협의회 구성 ▲지역 의견 수렴 ▲사업계획 구체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칭)안산 미래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평생학습 ▲진로탐색 ▲ 문화체험 ▲창작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 교육문화시설로, 공교육을 보완하고 지역주민의 평생학습과 소통을 지원하는 허브 공간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구.경수초등학교는 학령인구 감소로 지난 2월 28일 인근 경일초등학교와 통합·폐교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도심 내 방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었다. 시는 이를 지역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모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 사업이 폐교부지를 지역 주민과 학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교육·문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12개 지자체 가운데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앞으로 시는 ▲중앙재정투자심사 ▲중기지방재정계획수립 ▲ 공유재산 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복합시설의 시행 및 관리, 이용, 소유권 등 세부사항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가칭)안산 미래 캠퍼스`는 2029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폐교를 단순한 유휴공간이 아닌 교육복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전환한 의미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문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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