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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폭염 대응 대책 회의 및 현장 점검 실시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5-07-12 11: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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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11일,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과 관련해 폭염대비 T/F팀 상황 점검 회의와 관내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시행하며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성시, 폭염 대응 대책 회의 및 현장 점검 실시

이날 오전에 열린 회의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남상은 부시장과 부서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간의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피해 방지 대응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폭염의 심각성을 고려해 경각심을 가지고 농축산업 분야와 시설하우스, 과수재배지 등의 세밀한 관리와 폭염 취약계층 및 공사장 근로자에 대한 보호 대책과 지원, 시민 대상 홍보 강화 등을 지시했다.

 

이를 토대로 시는 ▲폭염저감 기반시설 확충 및 관리 강화 ▲폭염 취약계층 상시 모니터링 및 방문 관리 ▲온열질환 예방 체계 강화 ▲농·축산업 지원 및 예찰 ▲살수차 수시 운영 ▲야외근로자 및 건설현장 안전 강화 ▲폭염 행동요령 지속 전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같은 날 오후, 김보라 시장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직접 찾아 현장 점검에도 나섰다.

 

김 시장은 관내 축산농장, 시설하우스, 컨테이너 주거시설 등을 방문해 지붕 차광막 설치 및 환풍기 가동 여부, 폭염 취약 요소, 안전수칙 이행 등을 꼼꼼히 살폈고, 농·축산업 종사자 및 주민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한 농장주는 "연일 치솟는 기온으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만, 폭염과 더불어 최근 발생하는 이상기온에 즉각 대응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부서 간 협업 체계와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한 상황실 상시 운영과 축산농가 등 분야별 시설 점검 및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및 보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일상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폭염은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들과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며 무더위를 함께 이겨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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