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 강서구, `인공지능 기본조례` 제정…AI 혁신 행정 원년 선포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5-07-07 16:57:36

기사수정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인공지능 기본조례`를 제정해 7월 9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인공지능 기본조례`를 제정해 7월 9일 공포 ·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확산에 발맞춰,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제3조는 구청장의 책무를 명시해 AI를 행정 전반에 도입해 서비스 품질과 구민 편익을 높이도록 했다.

 

제5조에서는 매년 초 AI 정책 추진 로드맵인 연도별 실행계획 수립을 의무화해 정책의 연속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

 

제6조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정책 자문단 설치 근거를 마련해 정책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제7조에서는 행정서비스·교육·경진대회·산업협력 등 정책 추진 범위를 명시했다.

 

제8조에서는 기업·학계·연구기관 등과의 민관협력 체계를 법적으로 뒷받침해 AI 실증사업 등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정책 추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확보됐으며, 향후 인공지능 사업 관련 예산 편성 및 집행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마련됐다.

 

또한 인공지능 관련 행정서비스 혁신, 산업 진흥, 구민 교육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이 가능해졌다.

 

구는 직원들이 AI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달 중 생성형 AI툴 유료 버전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전문가·교수 등으로 구성된 인공지능 기술·정책 자문단을 구성한다. 자문단은 구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 정책과 관련해 심의, 평가, 자문 등을 담당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강서구가 AI 시대를 선도하는 자치구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주민들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AI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KGM, 선현재단과 함께 CSR 활동 KG 모빌리티(KGM)가 소외계층 지원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선현재단`과 함께 CSR 활동에 나섰다.지난 24일(금)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과 선현재단이 송탄소방서와 협력해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과 경로당의 주거환경개선과 함께 화재 안전 예방 활동을 수행했다.사내 봉사단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과 화장실 청소 등 생활 환경 정...
  2. 700개 기업 참여…‘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 개막 고용노동부와 관계부처, 경제단체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약 700개 기업이 참여해 2200명 이상 채용을 목표로 하는 ‘2026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를 열고 청년 구직자 대상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경제..
  3. 하나캐피탈, 미래 리더 양성을 위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 출범 하나캐피탈(대표이사 김용석)은 지난 24일 여성인재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관리자 역량 강화와 하나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다양성 중심의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하나캐피탈은 그룹의 방향성을 토대로 여성 구성원의 성장..
  4. KT&G-중진공, 지역경제 활성화·청년창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KT&G(사장 방경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이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과 이창섭 중진공 기획관리이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
  5. 신풍역 ‘한걸음 주거단지’ 조성…신길동 3922 신통기획 확정 서울시가 신풍역 인근 신길동 3922 일대에 보행 중심의 생활밀착형 주거단지 조성 계획을 확정했다.서울시는 영등포구 신길동 3922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 노후 저층주거지로, 향후 약 990세대 규모, 최고 35층의 역세권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해당 .
  6. 새벽 3시30분 달리는 자율주행 ‘A504’ 개통…서울 동서남북 연결 완성 서울시가 새벽 시간대 이동을 지원하는 자율주행버스 ‘A504’ 노선을 개통한다.서울시는 4월 29일부터 금천구청에서 시청역까지 운행하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504’ 노선을 개통한다. 이번 노선 신설로 서울 동서남북을 잇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네트워크가 완성되며, 새벽 시간대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A504 .
  7. 삼성전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 32형 출시 삼성전자가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32형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 모델명: SMHX)’ 신제품을 출시한다.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삼성만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3D Plate)’를 적용해 3D 전용 안경 없이도 마치 화면 안쪽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제공하는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선보인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