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T, 디지털 광고 플랫폼 사업자 도약 선언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5-06-12 11:01:11

기사수정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광고 미디어 사업을 빅데이터와 AI 솔루션이 결합된 플랫폼 비즈니스로 전환한다.

 

KT는 1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KT AD Intelligence Conference 2025`를 개최해 KT 광고 미디어 사업의 `New Way` 비전을 선포했다.

KT는 1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KT AD Intelligence Conference 2025`를 개최해 KT 광고 미디어 사업의 `New Way` 비전을 선포했다.

 

KT는 이날 KT 그룹의 데이터, 플랫폼, AI 콘텐츠 역량을 기반으로 한 국내 광고 미디어 생태계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행사는 `Contents with AI`, `Data`, `Platform`, `Extension` 등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광고주 및 광고회사 관계자 약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KT그룹 및 제휴사 연사들이 발표에 참여했다.

 

먼저, KT는 AI를 활용한 광고 솔루션을 선보였다. AI가 광고 소재를 제작해주는 `광고 제작 솔루션`으로 중소 광고주도 빠른 시간 내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 캠페인을 손쉽게 집행할 수 있다.

 

KT가 축적한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광고 노출 효과 측정과 광고 시청 이후의 소비자 행태 분석도 가능하다.

 

지난 1월 출시한 `TV 애드 인덱스`는 IPTV 셋톱박스의 시청 데이터를 분석해 도출한 시청 지표로, 기존 패널 기반 시청률 조사의 한계를 극복했다.

 

광고 시청 이후의 효과 분석을 제공하는 `애드-타르트` 솔루션도 지속적으로 고도화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방송 광고로 여겨졌던 지니 TV 광고는 프로그래매틱(자동화) 광고 솔루션을 도입으로 디지털 광고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지니 TV 광고는 커넥티드 TV 광고 생태계로 진입하고, 실시간 채널 사업자 광고 인벤토리에도 솔루션을 적용해 방송 광고 사업자들과 상생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편, KT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유지돼 온 국내 옥외 광고 미디어 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광고(DOOH) 플랫폼 `KT 바로광고`와 KT 광화문 West 사옥에 설치될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KT West Media Wall(가칭)`을 중심으로 사업 확장 로드맵을 제시했다.

 

`KT 바로광고`는 국내 주요 디지털 옥외 매체 인벤토리가 연동된 플랫폼으로 광고주가 원하는 디지털 옥외 광고 지면 선택부터 집행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KT가 보유한 지역별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에 정량적 타겟팅이 어려웠던 옥외 광고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정립한다.

 

KT는 8월 오픈 예정인 `KT West Media Wall`을 중심으로 보유 광고 매체도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KT West Media Wall은 고객 경험을 극대화할 몰입형 효과 구현과 광화문 광장 시민들과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KT 미디어부문 IPTV 사업본부장 최광철 상무는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광고 생태계의 전환을 준비하는 KT 광고 사업의 전략을 구체적으로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KT는 빅데이터와 AI 솔루션 역량을 강화해 국내 광고 미디어 시장을 이끄는 광고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휴 대비 가스시설 현장 안전점검 실시 15:33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하나은행, 골프존 G패스 머니 이벤트 실시…최대 2만 포인트 쏜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 골프존과 제휴를 맺고, 골프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인 `G패스 머니`와 연계한 손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스크린골프와 필드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나은행 계좌를 G패스 머니 결제 ..
  2. 박홍근 장관, 고려대 찾아 청년 민생 현장 소통 및 미래 비전 공유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14일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청년들의 일상을 살피고 미래 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정책 소통에 나섰다.박 장관은 이날 오전 고려대 학생회관에서 총학생회 학생들과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하며 식비와 교통비, 주거비 등 청년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생활비 부담과 정책 개선 의견을 경청했다.정부..
  3. 국무총리비서실, 전국 민생 현장 소통 나서… 소상공인 정책 점검 국무총리비서실이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현장 소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국무총리비서실은 14일 전국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2026 전국 현장소통 시리즈`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리즈는 정부의 민생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실제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확인하고...
  4. 서울 6개 자치구 학교 밖 청소년, ‘함께 뛰며 소통해요’ 서울 서남권 6개 자치구(강서구·금천구·구로구·마포구·양천구·영등포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활동과 또래 관계망 형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6개 자치구 꿈드림 센터는 지난 8월 28일 영등포 신길책마루문화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여.
  5. GTX C노선 15일 착공, 수원역·의정부역서 실물 모형 공개 국토교통부가 1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민간투자사업 공사에 본격 착수하며 이를 기념해 시민 체험형 홍보관을 운영한다.GTX C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청량리, 삼성, 양재역 등 서울 도심을 거쳐 경기 남부의 수원역과 상록수역을 잇는 86.6km 길이의 광역급행철도다.이 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에서 삼성까지 이동 시간..
  6. 중소·중견기업 연구소 17곳, 세계 최고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육성 산업통상부가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 연구소를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기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 지향형 글로벌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GATC)`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산업통상부는 14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샘씨엔에스에서 `2026년 글로벌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GATC)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산업..
  7. 8월 ICT 수출 599.8억 달러 기록, 역대 최대 수출액 경신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한 달간의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입 동향을 14일 발표했다.이 날 발표에 따르면, 8월 ICT 수출은 599.8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62.6% 증가해 역대 최대 수출액을 경신했다. 수입은 186.1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8.8%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413.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이번 8월 ICT 수출은 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