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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식습관부터 구강 건강까지 챙기는 경로당 주치의 서비스 강화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5-05-30 11: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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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어르신 건강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경로당 주치의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광명시, 식습관부터 구강 건강까지 챙기는 경로당 주치의 서비스 강화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의사, 한의사 등 보건의료인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 정보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시의 적극적인 독려로 지난해 사업 참여 의료인 수가 20명에서 올해 30명으로 50% 늘었다. 또한 지난해는 의사와 한의사만 참여했지만, 올해는 치과의사도 참여하면서 어르신 구강 건강까지 돌볼 수 있게 됐다.

 

참여 의료인은 월 15회 관내 113개 모든 경로당을 순회하며 ▲기초 건강상태 점검 ▲중풍 및 치매 예방 관리 교육 ▲운동 및 식습관 개선 안내 ▲생활 속 질병 예방 상담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실효성 있는 통합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은 2023년부터 광명시 보건소 소속 한의사가 경로당과 장애인 가정을 찾아가 침 시술, 한약재 처방 등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재이용 의사 100%로 매년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이다.

 

경로당 주치의 교육·상담이 끝난 뒤에는 한방진료가 바로 이어져,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이 연속적으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 중인 강영건 광명한의원 원장은 "건강은 병원 치료보다 일상에서 꾸준한 관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건강 정보를 접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병원에 찾아가는 방식에서 벗어나, 의료진이 지역과 주민 곁으로 직접 다가가는 접근 방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삶의 질을 세심하게 챙길 수 있는 촘촘한 건강복지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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