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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컵이라 다행이다` 광명시, 관내 16개 기관·단체와 지구 위한 약속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5-04-25 18: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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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공공기관·단체·기업들과 지구를 위한 다회용컵 사용 공동 캠페인에 나섰다.

 

광명시가 관내 공공기관 · 단체 · 기업들과 지구를 위한 다회용컵 사용 공동 캠페인에 나섰다.

시는 제55회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맞아 관내 16개 기관·단체·기업과 업무와 일상에서 다회용컵을 적극 사용하고자 약속하는 캠페인 `다회용컵이라 다행이다`를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광명 ESG 액션팀` 소속 광명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이케아 광명점, SK슈가글라이더즈 핸드볼구단, 광명시체육회,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문화재단,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등 14개 기관·단체 외에도 AK플라자 광명점, 이마트 광명소하점 등 대형 점포 2곳도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앞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회의, 행사 등 업무 현장에서 텀블러나 광명형 다회용 컵인 `광명 시티컵` 등 다회용 컵을 적극 사용하며, 더 나아가 ESG 경영을 실천하고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직접 공급·관리하는 `광명 시티컵`을 필요로 하는 기관과 단체에 적극 제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광명 시티컵`은 지난 2022년부터 시청, 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보급한 다회용 컵으로, 현재 광명시청을 포함한 12개 장소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돼 있다. 전문 세척 업체가 위생적으로 수거·세척하고 있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2025년 4월 24일 기준 `광명 시티컵`은 총 37만 3천460개의 일회용 컵을 대체했으며, 일회용 컵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약 17.93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2024년부터는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로 지정된 광명사거리 먹자골목과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내 일부 카페에서 포장 음료를 다회용 컵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회용 컵 사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뜻을 모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광명시 ESG 정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연말까지 관내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직장과 일상에서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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