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기술 아닌 깐부’… 시민들, AI를 ‘같이 사는 동반자’로 받아들이다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 이하 재단)은 최근 10개월간(1~10월) 시민이 작성한 소셜미디어 게시글 약 35만 건을 분석한 결과, AI를 ‘기술’이 아니라 ‘일상에서 함께하는 존재’로 인식하는 흐름이 뚜렷하게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재단은 유튜브·블로그·카페·인스타그램 등 9개 SNS 채널에서 수집한 텍스트를 기반으로, 키워드·감성 변화를 입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보고서 ‘AI는 기술 아닌 동반자: SNS 35만 건으로 본 2025 시민 인식 변화 분석’을 3일(수) 발표했다. · 보고서는 재단 누리집(https://saif.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간소화를 위한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업무 간소화를 지원하는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부터 가상계좌 기반의 자동 수납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유료 회계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엑셀로 수기 관리하는 기업의 업무를 간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에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거래처 일괄 등록, 미수금 현황 관리, 가상계좌 입금 한도 자동 증감, 전자세금계산서와 연동해 계좌번호·금액 자동 입력 등이 있다. 기업은행 기업 인터넷뱅킹을 이용
남부지방산림청은 3월 20일 안동 도산면 호반자연휴양림에서 6개 유관기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 합동 훈련을 실시하며, 산불대응 역량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산불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0일 안동 도산면 호반자연휴양림에서 `산불진화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산불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0일 안동 도산면 호반자연휴양림에서 ‘산불진화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남부지방산림청을 비롯해 안동시, 육군 제3260부대, 119산불특수대응단, 안동소방서, 안동경찰서 등 6개 기관에서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입산자의 실화로 인해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산불상황 접수 및 전파부터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현장 진화 대응까지의 전 과정을 실전처럼 연출해 진행됐다.
특히 고성능 산불진화차량과 지상진화장비를 실제로 활용해 기관 간 역할 분담과 대응 절차를 점검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높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진화 과정에서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실제 산불 발생 시에도 현장 대응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훈련과 정보 공유를 이어갈 방침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은 단시간에 대형 재난으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불예방과 신속한 진화 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