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네이버웹툰, 국내 최초 미국영화협회 산하 저작권 보호 전문 조직 ACE 가입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5-03-27 16:56:50

기사수정
  • 웹툰·웹소설 플랫폼 최초 가입 쾌거

네이버웹툰이 국내 최초이자 웹툰·웹소설 플랫폼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저작권 보호 전문 조직인 ACE(Alliance for Creativity and Entertainment)에 가입했다. 네이버웹툰은 ACE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불법 콘텐츠 대응 관련 전문 지식 및 자원을 통해 불법 사이트 대응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ACE(Alliance for Creativity and Entertainment)

ACE는 2017년 미국영화협회(MPA) 산하에 설립된 저작권 보호 전문 조직으로, 불법 콘텐츠 유통 대응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 중 하나로 꼽힌다.

 

아마존, 애플 TV+, 넷플릭스, 파라마운트 픽처스, 소니 픽처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등 50개 이상의 주요 글로벌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ACE 가입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영향력과 불법 콘텐츠 대응을 위한 노력 등을 입증해야 가능하다. 네이버웹툰의 ACE 가입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웹툰 산업의 위상과 영향력이 커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찰스 리브킨 미국영화협회 및 ACE 회장은 "네이버웹툰의 ACE 합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과 모든 형태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겠다는 ACE의 사명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불법 복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뜻을 밝혔다.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 및 네이버웹툰 대표는 "ACE 회원 중 유일한 웹툰·웹소설 플랫폼으로서 웹툰 및 웹소설 불법 유통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글로벌 인식을 높이고, ACE 및 다양한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불법 사이트에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네이버웹툰은 웹툰 불법 유통 대응을 위해 기술적, 제도적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2017년부터 불법 유출자를 추적하고 차단하는 자체 개발 기술 ‘툰레이더’를 적용해 국내외 불법 복제 웹툰 유통을 지연 및 차단하고 있으며, 불법 유포자 검거에도 협력하고 있다. 네이버웹툰 자체 집계에 따르면 툰레이더로 보호한 지식재산권의 가치는 연간 약 2억 달러 이상이다.

 

이 밖에도 네이버웹툰은 모니터링, 신고, 법적 조치 등을 통해 불법 웹툰 유통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3년에는 업계 최초로 창작자들을 대리하여 미국 법원을 통해 ‘소환장(Subpoena)’ 발행 조치를 진행, 약 150개의 불법 웹툰 사이트 활동을 중단시킨 바 있다.

 

2024년에는 소환장 조치 세 건을 통해 해외 불법 웹툰 사이트 70여 개의 활동을 중단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밀러웹(SimilarWeb)에 따르면, 2024년 소환장 조치로 영향을 받은 70여 개 불법 웹툰 사이트의 연간 이용자 방문 트래픽은 13억 회 이상에 달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정부 “물가·공급망 총력 대응”…주택공급 확대 위한 법적 기반 속도 정부가 고유가와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해 물가 안정 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전쟁 대응 상황과 주택시장 동향, 주택공급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2. 정부, TV수신료 ‘분리징수’ 규정 삭제…전기요금과 결합징수 유지 정부가 텔레비전방송 수신료의 분리징수 규정을 삭제하고 전기요금과의 결합징수 체계를 시행령에 반영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8일 열린 ‘2026년 제7차 전체회의’에서 텔레비전방송 수신료 납부 방식을 기존 분리 고지·징수에서 결합 고지·징수 체계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
  3. 정부, 사회연대경제 금융지원 2조원 확대…“포용금융 전환 본격화” 정부가 사회연대경제조직 지원을 위해 올해 금융 공급 규모를 2조원으로 확대하며 포용금융 강화에 나선다.금융위원회는 8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2026년 제1차 사회연대금융협의회’를 열고 사회연대경제조직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신...
  4. 중기부 1·2차관, 광주·강릉 찾아 청년 창업 소통…‘모두의 창업’ 확산 총력 중기부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확산을 위해 전국 현장을 돌며 기술·로컬 창업에 나선 청년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중소벤처기업부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확산을 위해 노용석 제1차관과 이병권 제2차관이 각각 광주와 강릉을 찾아 청년 창업 현장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중기부는 청년들이 보다 .
  5. 연수구, `2026년 여성안심드림(Dream)사업` 추진 연수구는 범죄와 보안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점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안심 장비를 제공하는 `2026년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올해로 3년째 추진되는 것으로, 여성 1인 가구 및 1인 운영 점포의 주거·영업 공간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여성안심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6. 연세대-한국NI-누비콤-센서뷰, 6G·AI-RAN·차세대 위성통신 공동연구 및 실증 협력 MOU 체결 누비콤, 연세대학교, 에머슨-NI(National Instruments, 이하 한국NI), 센서뷰가 7일 6G·인공지능 기반 무선 접속망(AI-RAN)·차세대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의 공동연구 및 실증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통신 기술의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대학의 세계적 연구 역량, 글로벌 계측·테스트베드 기술...
  7. 더존비즈온, 레플릿과 MOU 체결… AI 기반 개발 및 비즈니스 혁신 나선다 더존비즈온(공동대표 이강수·지용구)은 7일 글로벌 바이브 코딩 플랫폼 기업인 레플릿(Replit)과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MOU를 체결하며 기업용 비즈니스 솔루션 시장의 실질적인 AX(AI 전환) 혁신 가속화에 뜻을 모았다. 이어 ATEC에서 ‘더존 메이커톤(DOUZONE...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