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제4회 인권문화제로 인권 의미 되새겨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4-11-29 13:58:36

기사수정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차별이 사라지는 곳 `우리의 거리`를 주제로 진행한 `인권문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차별이 사라지는 곳 `우리의 거리`를 주제로 진행한 `인권문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1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인권문화제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인권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복지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더불어 전시회, 인권 선언, 장애 당사자 발표, 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미소 신협과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04년 6월에 복지관 개관 이후 20년간의 발자취와 성과를 돌아보는 `20년 동안 우리가 걸어온 길` 영상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일상 속 이동권 문제를 제기한 영상이 인권 선언으로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부에서는 장애 당사자가 직접 발표에 나서며 다양한 주제를 공유해 관객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장애 이동 편의 실태조사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무장애 환경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 참여자의 성과와 개선점을 공유해 정책 개선 방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권리 중심 맞춤형 일자리·취업 연계반 `동화`의 활동 내용 등을 소개해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장애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격려했다.

 

사회복지법인 룸비니 이사장 영담스님은 "자비 실천으로 인간 존엄과 사회통합을 실현하는 룸비니와 함께 20주년을 맞이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앞으로도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 실현을 위해 앞장서길 기원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은 "장애인들의 권리와 자유가 온전히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우리 모두의 과제다. 모든 지역주민의 인권이 지켜지는 시흥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홍갑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인권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며 모두가 평등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인권 증진과 지역사회의 통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