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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 ‘착공’...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1-04-01 15: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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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정왕권과 시화산단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클린에너지센터 및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클린에너지 센터 조감도

먼저, 지난 31일 하수찌꺼기, 분뇨, 음식물류 폐기물 병합처리시설인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가 착공됐다.

 

총사업비 903원(국비 340억원, 도비 52억원, 시비 151억원, 민간사업비 360억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하루에 하수찌꺼기 240톤, 음식폐기물 145톤, 분뇨 60톤을 처리할 수 있다.

 

맑은물관리센터(공단2대로 14) 내 17,700㎡의 규모로 건설되며, 2024년 3월 완공 예정이다.

 

클린에너지센터가 완공되면 노후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분뇨처리시설을 대체, 지하화함으로써 악취를 근원적으로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또한, 유기성 폐기물을 감량해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동시에, 폐기물 처리를 통해 친환경 바이오가스를 생산, 판매함으로써 연간 약 20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왕동 3개 하천(옥구천, 군자천, 정왕천)의 수원확보 및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인 시화호 연안오염 총량관리 기본계획이 지난 2월 승인돼 본격 추진 중에 있다.

 

맑은물관리센터 하수처리장 방류수 22만톤/일 중 30만톤/일을 추가 처리한 후 약 7km 공급관로를 연결해 스마트허브 내 3개 하천 상류에 하천유지용수를 공급하는 내용으로, 2022년 7월 완공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정왕동 옥구천, 군자천, 정왕천 상류에 약 3만톤 하수처리수 재이용수가 공급되면서 수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하천의 고질적인 물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인공하천이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나며, 정왕지역 쾌적한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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