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흥시, 관내대학생 지원금 20만원 지급...올해 첫 시행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1-02-08 16:56:41

기사수정
  • 2021년 시흥시 대학협력사업 추진 ‘박차’

시흥시는 관내에 유입된 우수한 대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대학이 지역 사회와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학과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지원금 사업은 관내 대학(원)생들에게 20만원 이내에서 시흥화폐 시루를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제정한‘시흥시 우수인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관내대학생 지원 조례’에 의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이 주민등록법상 시흥시에 3개월 이상 거주 중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2021년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분증과 재학증명서를 지참하고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확인 절차를 거쳐 예산의 범위 내에서 최초 1회 지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흥시는 대학 내의 우수 자원과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대학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맞춤형 대학협력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속가능한 대학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참여교과 운영 △지역상생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관내대학생 지원 제도 운영 등이 있다.

 

미래전략담당관 대학협력팀은 지역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전담조직이자 소통창구로서 일원화된 대학협력 프로세스를 구축해 지역 수요에 대한 신속한 검토와 지원부서 연계 등 대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는 지난 해 8월부터 12월까지 학습모임을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수업 주제로 다루는 지역사회참여교과'CE교과=Community Engagement'를 개발하기도 했다.

 

지역사회참여교과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시흥시 현안을 이해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정규 교과목이다. 강의 위주의 수업 외에 현장 탐방, 주민 또는 행정기관 참여 등 실습체험 활동 중심으로 진행한다. 1학기에는 10여개의 교과목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학과 지자체 연계 강화를 통해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시에서는 대학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내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학생 동아리를 활용한 대학생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지역 청년들의 교류 활성화와 청년 공간 활성화도 꾀한다.

 

미래전략담당관은 “2021년도에는 대학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사회적 혁신에 발맞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발굴 추진함으로써 대학과 지역 간 공유  협력 기반의 협력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과 대학생들의 많은 기대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