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도권 실내체육시설 8일 영업재개···노래방·학원은 17일부터
  • 안정훈 기자
  • 등록 2021-01-07 13:19:19

기사수정

지난해 12월 1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헬스장에 손님의 발길이 끊겼다. (사진=안정훈 기자)

정부가 실내체육시설의 영업을 8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단, 아동과 청소년에 한해 동시간대 사용 인원을 9명으로 제한하는 조건으로 허용됐다.

 

일부 실내체육시설만 아동, 청소년에 한해 시행되는 이유는 돌봄기능을 위한 것이다. 손 반장은 “아동, 학생 교습에 대한 태권도장이나 학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모든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운영을 허용한다”면서도 “돌봄기능을 위한 것으로, 아동, 학생에 한정해 시행하는 교습형태여야 한다. 동시간대 9명 이하 유지 조건은 동일하다”고 했다.

 

이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시설은 영업재개 대상에서 제오되며 헬스장 여시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교습의 형태로 되어 있다면 영업 재개가 가능하지만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노래방과 성인 대상 헬스장 등의 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인 17일 이후부터 운영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7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노래연습장, 학원 등 집합금지 시설에서 생계곤란으로 집합금지 해제를 요청하는 문제에 대해 종합적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손 반장은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학원 등 수도권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서는 방역상황 및 시설별 위험도를 재평가하고 1월 17일 이후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운영을 허용하는 방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관 등은 앞서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17일까지 2.5단계로 유지하면서 셔터를 내린 상태다.

 

손 반장은 “업계와 현장에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방역쪽으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위반 벌칙도 강화해 운영은 허용하는 방안을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손 반장은 “코로나19 유행이 현재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방역 긴장감이 이완되지 않을지가 고민되는 대목”이라며 “안정적으로 상황을 관리하면서 최대한 시설 영업 피해를 최소화할지가 고민”이라면서 방역을 강조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 엑스포 코리아 2026 개막…피지컬 AI 시대, 산업 혁신 청사진 제시 아시아 최대 인공지능 전시회 ‘AI 엑스포 코리아 2026’이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제9회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AI EXPO KOREA 2026)’이 5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공지능협회, 서울메쎄, 인공지능신문이 공동 주최하며, 인공지능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아시.
  2. 비자, 스테이블코인 정산 9개 블록체인으로 확대…멀티체인 결제 시대 본격화 비자(Visa, 뉴욕증권거래소 V)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정산 파일럿에 5개 블록체인을 추가해 카드 발급사(Issuer) 및 전표 매입사(Acquirer)가 네트워크와 정산할 수 있는 방식을 대폭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비자가 스테이블코인 정산 파일럿을 9개 블록체인으로 확대하며 멀티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본문Visa는 글로벌 스테이블...
  3. 지씨셀, 바이오코리아 2026 참가 성료…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역량 선보여 지씨셀(대표 김재왕·원성용)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바이오코리아(BIOKOREA) 2026’에 참가해 세포·유전자치료제(Cell & Gene Therapy, CGT)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 역량을 선보이며 전시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코리아 2026은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바이오산업 행사로, 최신 기술과 비즈...
  4. 한화에어로, KAI 지분 5% 돌파…경영 참여로 ‘방산·우주 통합’ 속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AI 지분을 5% 이상 확보하며 경영 참여에 나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 지분을 추가 확보하며 전략적 협력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월 4일 KAI 주식 10만 주를 추가 취득해 총 지분율을 5.09%로 확대했다.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회사인 한화시스템 등과 함께 4.99% 지분을 ...
  5. KB손해보험, 유병자 전용 ‘KB 3.N.암 심플러스 간편건강보험’ 출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암보험을 필요로 하는 유병자 고객이 중대질병 중 ‘암’ 관련 고지만으로 검사부터 진단·치료까지 암 치료 전 과정을 보장받을 수 있는 신상품 ‘KB 3.N.암 심플러스(Simple us)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KB 3.N.암 심플러스(Simple us) 간편건강보험’은 기존 유병자보험의 중대질병 고지 항...
  6. KB국민은행, 올해 1조5300억원 규모 민간 중금리대출 공급 나선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올해 1조5300억원 규모의 민간 중금리대출 공급에 나서겠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올해 1분기에만 3068억원 규모의 자금을 중·저신용자에게 지원하며 은행권 최다 규모를 달성했다. 민간 중금리대출은 개인 신용평점 하위 50%에 해당하는 고객에게 일정 금리 이하로 공급되는 비 보증부 신용대출을 말한다. 은행연합...
  7. 월 10만 원 저축하면 3년 뒤 1,440만 원…‘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 시작 보건복지부가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보건복지부는 5월 4일부터 20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2026년 신규 가입자 2만5천 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꾸준한 저축을 지원해 3년 후 목돈 마련을 돕는 대표적인 자산형성 지원 정책이다.가입 대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