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구 댄스교습 시설 확진자 74명까지 늘어··· "3단계 방역대응 매뉴얼 준용"
  • 서진솔 기자
  • 등록 2020-11-27 10:11:10

기사수정
  • 지하에 위치해 환기 어렵고, 격렬한 운동으로 활동도 높아
  • 강서구, 체육시설·문화시설·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운영 전면 중단

강서구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 기준 강서구 소재 댄스교습 관련 확진자가 74명까지 늘었다. (서남투데이 자료사진)강서구 댄스교습 관련 시설 확진자가 74명까지 늘었다.

 

강서구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 기준 강서구 소재 댄스교습 관련 확진자가 22명 추가돼 총 74명으로 늘었다. 

 

시설 이용자 1명이 23일 최초 확진된 후 24일 4명, 25일 47명, 26일 2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시설 강사 6명 중 5명, 회원 128명 중 69명이 확진됐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열고 “역학조사에서 해당 시설은 체온측정, 손위생과 방문자 연락망 확보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도 “시설이 지하에 위치해 있어 창문을 통한 환기가 어렵고, 에어로빅 등 격렬한 운동으로 활동도가 높은 편이며 이용자 간 거리두기 유지가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염경로는 추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강서구 보건소에 즉각 대응반을 파견하여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 중이며, 해당 현장에 대해 긴급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도 25일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에서 “집단감염에 따른 지역 내 추가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3단계 방역대응 매뉴얼을 준용하여 현 상황에 적극 대처하라”고 강조했다.

 

강서구는 회의와 행사를 비롯해 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체육시설, 문화시설, 복지시설 등 각종 공공시설은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또, 역학조사요원을 80명까지 증원해 현정조사에 나서고 있다. 민간시설은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KGM, 선현재단과 함께 CSR 활동 KG 모빌리티(KGM)가 소외계층 지원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선현재단`과 함께 CSR 활동에 나섰다.지난 24일(금)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과 선현재단이 송탄소방서와 협력해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과 경로당의 주거환경개선과 함께 화재 안전 예방 활동을 수행했다.사내 봉사단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과 화장실 청소 등 생활 환경 정...
  2. 700개 기업 참여…‘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 개막 고용노동부와 관계부처, 경제단체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약 700개 기업이 참여해 2200명 이상 채용을 목표로 하는 ‘2026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를 열고 청년 구직자 대상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경제..
  3. 하나캐피탈, 미래 리더 양성을 위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 출범 하나캐피탈(대표이사 김용석)은 지난 24일 여성인재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관리자 역량 강화와 하나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다양성 중심의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하나캐피탈은 그룹의 방향성을 토대로 여성 구성원의 성장..
  4. KT&G-중진공, 지역경제 활성화·청년창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KT&G(사장 방경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이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과 이창섭 중진공 기획관리이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
  5. 신풍역 ‘한걸음 주거단지’ 조성…신길동 3922 신통기획 확정 서울시가 신풍역 인근 신길동 3922 일대에 보행 중심의 생활밀착형 주거단지 조성 계획을 확정했다.서울시는 영등포구 신길동 3922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 노후 저층주거지로, 향후 약 990세대 규모, 최고 35층의 역세권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해당 .
  6. 새벽 3시30분 달리는 자율주행 ‘A504’ 개통…서울 동서남북 연결 완성 서울시가 새벽 시간대 이동을 지원하는 자율주행버스 ‘A504’ 노선을 개통한다.서울시는 4월 29일부터 금천구청에서 시청역까지 운행하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504’ 노선을 개통한다. 이번 노선 신설로 서울 동서남북을 잇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네트워크가 완성되며, 새벽 시간대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A504 .
  7. 삼성전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 32형 출시 삼성전자가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32형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 모델명: SMHX)’ 신제품을 출시한다.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삼성만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3D Plate)’를 적용해 3D 전용 안경 없이도 마치 화면 안쪽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제공하는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선보인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