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지난 10월 21일 서울시 강남 대치2동 선별진료소. (서남투데이 자료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 발생은 176명이다. 서울(81명), 경기(41명), 인천(2명) 등 수도권에서만 123명이 발생했다. 강원(19명), 전남(8명), 충북(8명), 광주(7명), 충남(5명)에서도 확진자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으로 내국인 22명, 외국인이 10명이다.
지난 8.15광화문집회 여파로 확진자가 급증하던 지난 9월 1일 101명의 증가세를 기록한 이후 약 2개월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늘었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관악구가 493명으로 가장 많았다. 송파구(466명), 강남구 (390명), 성북구 (379명), 강서구 (363명)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