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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신규 확진자 50명···사흘 연속 두자리수
  • 안정훈 기자
  • 등록 2020-09-28 10: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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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감염 확진자 40명···서울·인천·경기 수도권서 33명

지난 24일 강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는 시민. (서남투데이 자료사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늘어나 사흘 연속 두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명, 총 누적 환자는 2만36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 발생은 40명,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었다.

 

해외유입 사례 중 7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3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2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1명 ▲네팔 1명 ▲쿠웨이트 1명 ▲카타르 1명 ▲말레이시아 1명 ▲터키 1명 ▲캐나다 1명이다.

 

지역 발생 환자는 40명으로, 이중 ▲서울 19명 ▲경기 13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에서 3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7명은 ▲경북 3명 ▲부산 1명 ▲울산 1명 ▲강원 1명 ▲충북 1명이다.

 

한편, 이날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화상회의를 열고 “정부는 오늘부터 2주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해 좀 더 세밀하고 강화된 방역기준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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