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자리로 줄고 있는 가운데 LG그룹 주요 계열사가 모인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거푸 발생했다.
23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틀에 걸쳐서 LG전자 직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LG전자는 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리모트 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트윈타워 서관에서 근무하는 LG전자 직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트윈타워 6층과 9층에 근무하는 LG전자 직원 총 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LG전자는 확진자가 나온 층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전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 밀접 접촉자의 경우 검사 결과에 관계없이 2주 동안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했다.
연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LG전자는 이달 25일까지 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리모트 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미 LG전자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사무직 기준 30~50% 가량에 리모트 근무를 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