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지난달 26일 구로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을 기다리는 시민. (사진=이영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만2893명으로 증가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06명, 해외유입은 4명이다. 해외유입 4명 중 1명은 입국 과정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는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유입국가는 ▲네팔 2명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이다.
지역발생 106명은 지역별로 ▲서울 38명 ▲인천 11명 ▲경기 41명이다. 수도권에서만 90명이 발생했으며, 경기도가 서울시의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타 지역은 ▲충남·경북 4명 ▲부산·대구·대전 2명 ▲충북·전북 1명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이날 199명이 완치돼 격리해제됐다. 총 완치된 환자는 1만9970명, 완치율은 87.23%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37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