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15일 오전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가족공원 합동분향소에서 성묘객들이 분향을 하고 있다. 인천시설공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들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추석 명절 기간동안 인천가족공원을 전면 폐쇄할 방침이다. (사진=이영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 올해 추석에는 인천가족공원에서 성묘를 할 수 없게 됐다.
인천시설공단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인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화장장을 제외한 인천가족공원의 모든 시설을 임시 폐쇄한다.
이날은 평일인데도 많은 성묘객들이 공원을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추모했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가족공원 방문객은 지난 12일 1천7천200명, 13일 2만8천명 등 주말에만 4만5천200명에 달했다.
이는 작년 추석 연휴 3주 전 주말 방문객 3만100명보다 50% 늘어난 규모다.
처음으로 선보인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7일 예약 신청을 받기 시작한 이후 이날 14일까지 1천400명의 신청자가 몰렸다.